KR20010106527A - 생약식물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미백화장료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한약재로 사용되는 조각(), 승마(升麻), 백 급(

Description

생약식물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미백화장료 제조방법{Method of manufacturing cosmetic ingredient for skin whiteness from herb medicines}

본 발명은 한약재로 사용되는 생약식물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미백화장료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상세하게는, 한약재로 사용되는 조각(), 승마(升麻), 백급(), 과루근(瓜蔞根)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혼합물에 물(증류수), 에탄올수용액, 메탄올수용액, 1,3-부틸렌글리콜수용액, 프로필렌글리콜수용액, 글리세린수용액 등의 용매를 적용하여 추출한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미백화장료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사람의 피부색은 혈색소인 헤모글로빈, 담즙색소인 빌리루빈 및 피부색소인 멜라닌이라는 색소에 의해 결정되나, 멜라닌의 영향이 가장 크다. 멜라닌은 피부세포 중 표피 하층부에 있는 멜라닌형성세포(melanocyte) 내에서 합성되는데, 멜라닌이 합성되는 과정을 보면, 멜라닌형성세포(melanocyte) 내의 티로신(Tyrosine)이라는 기질에 티로시나아제(Tyrosinase)라는 효소가 작용하여 도파퀴논(dopaquinone)이 생성되고 이 도파퀴논이 산화반응 및 효소반응을 거쳐 멜라닌으로 된다. 이러한 멜라닌 생성과정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하는 효소 티로시나아제는 자외선에 의해 더욱 활성화되기 때문에, 햇빛에 과다하게 노출되면 멜라닌 생성이 많아지고 이것이 피부 내에 이상 침착하여 피부가 검게 변하게 되고 기미나 검버섯 등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외용제로 사용되는 피부 미백제의 제조를 위하여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시키거나, 멜라닌 생성과정 중의 일부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물질, 특히 상기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하는 물질을 배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물질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이스콜빈산, 하이드로퀴논, 알부틴, 코직산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공화학물질은 안전성이 보장되기 어려워 화장료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이러한 관계로, 근자에는 생약식물의 주요 성분을 추출하여 그 추출액을 미백화장료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행해져 왔으며, 상백피의 성분을 이용한 미백화장료(일본공개특허 소 55-44375, 소 64-26507, 소 64-83009, 평 1-256587), 감초의 성분을 이용한 미백화장료(일본공개특허 소 60-214721, 소63-23809, 소 64-63506, 평 1-149706), 작약의 성분을 이용한 미백화장료(일본공개특허 소 61-246109), 계피의 성분을 이용한 미백화장료(일본공개특허 소 63-30403)를 비롯하여, 고삼, 오매, 만형자, 산수유, 하고초 등 다수의 생약 성분을 이용한 미백화장료들이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종래의 생약식물의 성분을 이용한 미백화장료들은 모두 한 가지 약재의 추출물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효능이 우수하지 못하여 미백효과가 떨어지고, 또한 당해 약재가 가지는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또는 부작용을 일으키는 요소)도 함께 발현되는 관계로 다소의 부작용이 초래되거나, 또는 장기간 보관함에 있어서 변색 변취 등의 문제점이 있다.

본 발명은 위와 같은 종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창안된 것으로, 본 발명은 몇 가지 종류의 한약재를 일정비율로 혼합하고 그 혼합물의 성분을 추출하여 그 추출물을 화장장품의 미백화장료로 사용함으로써, 피부 미백효과가 향상된 화장품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혼합되는 한약재 상호간의 보완작용을 통하여 단일 생약식물의 성분으로부터 초래될 수 있는 부작용을 방지한 미백화장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발명의 미백화장료 제조방법은 조각, 승마, 백급, 과루근을 일정비율로 혼합하고, 그 혼합물에 물, 에탄올수용액, 메탄올수용액, 1,3-부틸렌글리콜수용액, 프로필렌글리콜수용액, 글리세린수용액 중 어느 하나 또는 2가지이상을 혼합하여된 용매를 투입하여 일정온도로 가열함으로써 생약식물의 성분이 용매에 용해되도록 한 후, 그 용해된 성분을 여과지 등으로 여과 및 제균하여 상기 생약식물들의 주요 성분을 추출하여, 그 추출물을 미백화장료의 주요성분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본 발명에 사용되는 생약식물 중 조각(, Gleditsia japonica Miq. 또는 Gleditsia horrida Mak.)은 '주염나무'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을 말한다. 주염나무는 함경북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주로 표고 100∼900m인 산기슭과 산골짜기의 개울가에서 자란다. '주염나무'는 줄기와 가지에 예리한 가시가 있고 노목일수록 세로 방향으로 홈이 파여 있으며, 성숙한 열매의 내피 속에 잼 같은 것이 있어서 먹으면 달콤한데 이것을 주엽 또는 조협이라고 한다. '조각'은 맵고 짠맛을 가지며 따뜻한 성질을 갖는 것으로, 폐경, 대장경, 삼초경에 작용하여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고 풍을 없애는 효력이 있으며, 또 열매의 껍질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비누 대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최근 약리실험에 의하면, '조각'을 달인 약은 가래삭임작용, 억균작용, 용혈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바 있다.

승마(升麻)는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에 속하는 식물로 끼멸가리(Cimicifiga heracleifolia Komar.)와 눈빛승마(C. davurica Maxim.) 황새승마(C.foetida L.) 촛대승마(C. simplex Wormsk)가 기원식물이며 국내 중부이북 산골짜기에서 주로 자란다. '승마'는 위 식물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으로,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피부의 열을 가라앉히고, 목구멍의 통증을 없애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며, 특히 억균작용이 있기 때문에 염증의 치료를 위한 외용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백급(, Bletilla striata Reichb.)은 난초과(Orchidaceae) 식물인 '대왐풀'의 덩이줄기를 말린 것을 말한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서늘하며, 폐경에 작용하여, 폐를 보하고, 출혈을 멈추며, 부은 것을 내리고, 종창을 치유하고, 새살이 잘 돋아나게 한다. 지혈작용 및 억균작용이 있기 때문에 가루를 내어 상처에 바르는 등 외용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과루근(瓜蔞根)은 박과에 속하는 덩굴성 식물인 '하눌타리'의 뿌리를 말하며, 천화분 또는 괄루근이라고도 부르고, 국내 중부이남에 널리 분포되어 산과 들판, 밭둑에서 자란다. 성질이 차고 맛이 쓰며,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소갈과 신열번민 및 장위의 고열을 없애주고 배농하고 종독과 유옹 및 배저와 창절을 치료하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타 어혈을 낫게 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약리실험에 의하면, 적리균을 비롯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억균작용이 있으며, 부스럼, 치루 등에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바 있다.

상기 한약재들인 조각, 승마, 백급, 과루근 각각을 개별적으로 보면 그 성질이나 작용이 특별히 피부 미백의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라 할 수 없으나, 본 발명자가 그간 수많은 실험을 한 결과, 이들 한약재를 일정 비율로 혼합하여 그 성분을 추출하는 경우에는 위 한약재 성분들의 상호작용으로 피부 미백의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종래 알려진 단일 생약식물의 추출물과 비교하여 그 효과가 현저히 우수하고 부작용도 없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위 한약재들의 혼합비율은 중량비로 조각 20-55%, 승마 20-35%, 백급 10-30%, 과루근 10-30%이다. 이때 사용되는 한약재들은 모두 실온에서 중량변화가 없을 때까지 충분히 건조된 것을 사용하여야 한다. 위 한약재들을 혼합함에 있어서, 혼합비율은 그 추출물이 사용되는 화장품의 용도에 따라 적절히 조정될 수 있겠으나, 일반적으로는 위 한약재들의 혼합비율을 동등하게 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조각은 그 성질이 따뜻하고 혈을 잘 돌게 하는 것으로 타 약재와 혼합되는경우 효과상승작용을 하기 때문에 그 사용량이 전체의 55%에 이를 때까지 사용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55%를 넘게되면 다른 한약재들의 사용량이 줄어들게 되는 문제점이 있으며, 20%이하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효과상승작용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다.

승마는 해독작용 및 진정작용의 효과가 있는 약재로서, 다른 약재들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독성이나 부작용 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그 사용량은 최소한 전체의 20%가 되어야 하나, 35%를 초과할 필요는 없다.

백급과 과루근은 폐경에 작용하며 지혈작용, 억균작용 및 세포생성을 보조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조각 및 승마와 혼합되어 피부보호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백급과 과루근은 각각 최소한 전체의 10%이상이 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들 한약재는 모두 그 성질이 찬 것이기 때문에 각각 전체의 30%를 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바람직하게는 이들을 합한 것이 전체의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들 한약재의 성분을 추출하기 위한 용매로는 물, 에탄올수용액, 메탄올수용액, 1,3-부틸렌글리콜수용액, 프로필렌글리콜수용액, 글리세린수용액 중 어느 하나 또는 2가지이상을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위 한약재의 혼합물에 투입되는 용매의 양은 용매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즉, 물, 에탄올수용액 또는 메탄올수용액을 용매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중량비로 한약재 혼합물과 동일한 정도의 용매를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1,3-부틸렌글리콜수용액, 프로필렌글리콜수용액 또는 글리세린수용액을 용매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중량비로 한약재 혼합물의약 3-4배에 해당하는 양의 용매를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약재 혼합물에 용매를 투입하는 것만으로도 한약재의 성분이 추출될 수 있으나, 한약재들에 함유되어 있는 유효성분이 보다 짧은 시간에 충분히 추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일정온도로 중탕하는 것이 좋으며, 중탕의 조건은 50-70℃의 온도로 40-60시간 가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열이 끝나면, 중탕된 한약재 혼합물과 용매를 500메쉬 이하의 여과지 등을 이용하여 여과시켜 찌꺼기를 제거하는 한편，여과지를 통과한 추출액으로부터 용매를 증발시키면, 한약재 혼합물의 엑기스에 해당하는 추출물을 얻게 된다. 본 발명에서는 중탕으로 가열하기 때문에 한약재에 부착 또는 기생하는 병원균이 완전 살균되지 않는다. 따라서, 여과단계에서 제균(除菌)과정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나, 살균제를 투입하는 등의 화학적 살균방법은 추후 그 살균제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피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제균할 수 있는 미세한 필터(0.40㎛ 이하)를 이용하여 물리적인 방법으로 병균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같은 과정으로 추출물이 추출되면, 그 추출물을 미백화장료로 하여, 다양한 화장품 재료와 혼합하여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을 실시예에 의거 설명한다.

[실시예 1]

본 실시예에서는 조각, 승마, 백급, 과루근의 혼합물에 용매를 달리 적용하여 주요성분을 추출하였는바, 사용된 한약재의 혼합비율은 조각, 승마, 백급, 과루근을 각각 동일한 양으로 하였고, 용매로는 물, 에탄올30%수용액, 1,3-부틸렌글리콜80%수용액 및 프로필렌글리콜40%수용액을 각각 사용하였다. 사용된 한약재들은 모두 실온에서 중량의 변화가 없을 때까지 건조된 것으로, 이들을 분쇄기로 분쇄하여 분말화한 후, 각 한약재 분말을 동일한 양으로 측량하여 혼합하고, 그 혼합물을 4 등분하였다.

4등분된 위 혼합물 중 하나에 대하여, 한약재 혼합물과 동일한 중량의 물을 투입하여 약 60℃에서 약 48시간 중탕한 후, 찌꺼기를 제거한 추출액을 500메쉬의 여과지를 사용하여 일차 여과시키고, 그 여과된 추출액을 다시 0.40㎛ 여과지로 제균여과하여 추출물을 추출하였다.

그리고, 위 4등분된 한약재 혼합물 중 다른 하나에 대하여, 한약재 혼합물과 동일한 중량의 에탄올30%수용액을 투입하여 실온에서 15일간 방치한 후, 찌꺼기를 제거한 추출액을 500메쉬의 여과지를 사용하여 일차 여과시키고, 그 여과된 추출액을 다시 0.4㎛ 여과지로 제균여과하여 추출물을 추출하였다.

그리고, 위 4등분된 한약재 혼합물 중 다른 하나에 대하여, 한약재 혼합물 중량의 4배에 해당하는 양의 1,3-부틸렌글리콜80%수용액을 투입하여 약 60℃에서 약 48시간 중탕한 후, 찌꺼기를 제거한 추출액을 500메쉬의 여과지를 사용하여 일차 여과시키고, 그 여과된 추출액을 다시 0.4㎛ 여과지로 제균여과하여 추출물을 추출하였다.

또한, 위 4등분된 한약재 혼합물 중 나머지 하나에 대하여, 한약재 혼합물 중량의 4배에 해당하는 양의 프로필렌글리콜40%수용액을 투입하여 약 60℃에서 약48시간 중탕한 후, 찌꺼기를 제거한 추출액을 500메쉬의 여과지를 사용하여 일차 여과시키고, 그 여과된 추출액을 다시 0.4㎛ 여과지로 제균여과하여 추출물을 추출하였다.

이와 같이 용매를 달리하여 추출된 추출물을 비교하였는바, 성분은 동일하였고, 다만, 용매를 달리함에 따라 추출된 양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특별히 문제될 정도는 아니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효율성 등을 고려할 때 에탄올30%수용액을 용매로 사용하는 것이 보다 편리하였다.

본 실시예에서 추출된 추출물은 (특히, 에탄올30%수용액을 용매로 사용한 추출물) 본 발명의 추출물의 미백효과를 실험하기 위한 다음의 실시예들에서 시료로 사용되었다.

[실시예 2]

본 실시예에서는 실시예1에서 추출된 추출물의 미백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이 추출물이 멜라닌 생성에 중요인자로 작용하는 티로시나제의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지를 알아보기로 하고, 구체적으로는 실시예1의 추출물을, 종래 미백화장료로 사용되던 상백피추출물, 코직산, 알부틴, 하이드로퀴논, 파라-메톡시페놀과 비교하여, 티로시나아제 활동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다.

상기 티로시나제에 대한 저해활성은 시료 15㎕를 마이크로플레이트(96웰)에 넣고, 0.1M 인산완충액(pH6.86) 150㎕, 1.5mM 엘-티로신용액 25㎕를 넣은 후, 2,380유니트/㎖ 머쉬룸 티로시나제(0.05M 인산완충액, pH6.86) 7㎕를 첨가하여 30℃에서 10분간 반응시킨 후 마이크로플레이트를 사용하여 490㎚에서 측정하였다.티로시나제에 대한 저해율(%)은 하기 계산식에 의하여 계산하였으며, IC₅₀값은 효소활성 저해율 50%에 달하는 저해물질의 농도로 결정하였다. 이와 같이 하여 측정된 결과를 하기 표 1에 나타내었다.

(계산식)

저해율(%) = {[(D-C)-(B-A)] / (D-C)} × 100

(상기 계산식에 있어서, A는 저해제를 넣은 것의 반응 전 흡광도, B는 저해제를 넣은 것의 반응 후 흡광도, C는 저해제를 넣지 않은 것의 반응 전 흡광도 그리고, D는 저해제를 넣지 않은 것의 반응 후 흡광도를 의미한다)

본 실시예에서 티로시나제 활성 억제작용시험결과, 실시예1의 추출물의 IC₅₀값(티로시나제 활성을 50% 저해하는 농도)은 0.04%이하로 나타났으며, 이는 기존에 미백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백피 추출물보다도 훨씬 우수한 효과를 가지는 것이다. 다른 물질과 비교하면, 수치상으로 코직산이나 알부틴에 비해 저해활성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코직산이나 알부틴과 같이 순수 정제된 물질이 아니라 생약식물로부터 추출된 추출물임을 감안하고 또한 그 안전성 및 피부보호효과 등을 고려하면, 이들 종래의 물질에 비하여 피부미백제로서의 효과가 월등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표 1]

[실시예 3]

방선균(Streptomyces bikiniensis)은 멜라닌을 생성하는 미생물인바, 본 실시예는 본 발명의 추출물의 방선균에 의한 멜라닌 생성 억제작용을 측정하기 위하여 행해진 것이다. 본 실시예에서 사용된 방선균 균주(NRRL B-1049)는 KCTC (Korean collection for Type Culture, 기탁번호 9172)로부터 분양을 받은 것이다. 상기 분양받은 방선균을 야채쥬스인 V-8(상표명)쥬스 200㎖, 글루코스(glucose) 2g, 이스트추출물(yeast extract) 2g, 탄산칼슘(CaCO₃₎1g, 우무(agar) 20g, 증류수 800㎖로 된 pH7.2의 배지에서 2주간 28℃로 배양시켜 포자를 생성시킨 후 멸균수로 포자 현탁액을 만들었다. 그리고, 0.2%의 이스트추출물(yeast extract)을 첨가한 ISP No. 7 평판배지에 포자 현탁액 0.2㎖ 씩을 도포한 후 배지표면에 페이퍼 디스크(paper disc)를 올려놓고 시료 양을 30㎍/paper disc로 도포하고 28℃에서 배양하였다. 48시간 배양 후 생성된 멜라닌 생성 저해환의 크기를 멜라닌생성 저해물질로 알려진 4-하이드록시아니솔, 코직산, 하이드로퀴논, 알부틴, 상백피추출물 및 파라-메톡시페놀을 대조구로 하여 멜라닌생성 저해여부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는 하기 표 2와 같다.

[표 2]

표2에서 보듯이, 실시예 1의 추출물의 경우 28mm의 멜라닌 생성저해환을 나타내었는바, 이는 종래 강력한 멜라닌 생성저해제로 알려진 4-히드록시아니솔보다 오히려 그 효능이 우수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실시예 4]

본 실시예는 본 발명의 추출물의 피부미백효과를 세포수준에서 관찰하기 위하여 행해진 것으로, 마우스에서 유래한 세포균주로서 멜라닌 흑색색소를 분비하는 B16-F1 멜라노마세포를 인공배양하면서 본 발명의 추출물 및 다른 생약 추출물을 처리하여 멜라닌 흑색색소가 감소하는 정도를 비교 평가하였다.

본 실시예에서 사용된 B16-F1 멜라노마세포는 ATCC(American Type Culture Collection, 기탁번호: 6323)로부터 분양 받은 것이다. B16 멜라노마 세포의 멜라닌 생합성 저해도 판별을 위하여, B16 멜라노마 세포를 5×10³cells/㎖의 농도로 10% 소태아혈청을 포함하는 현탁액으로 현탁시키고, 현탁세포(5㎖)를 조직배양 플라스크에 넣은 후 검정 시료를 0.134% 첨가하여, CO₂인큐베이터(5% 이산화탄소-95% 공기조건)에서 37℃로 4일간 배양한 후, 배양액의 색으로 멜라닌생성 정도를 1차 판별하고, 세포를 인산완충액으로 씻은 후 트립신 처리하여 세포를 플라스크로부터 분리하였다.

그리고, 세포를 튜브에 모은 후 인산완충액으로 씻고, 원심분리하여 튜브 아래쪽에 침전된 멜라닌 생성양을 기존의 미백제로 알려지고 있는 상백피추출물 및 호이초추출물과 본 발명의 추출물의 멜라닌색소분비억제정도를 비교하였다. 평가방법은 세포배양 중에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것과 각 시료를 처리했을 때의 검은 멜라닌색소 분비정도에 따라 색상이 변화되는 정도를 육안 관찰하는 방법을 택하였으며, 재현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3차례 반복실험 하였고 색소분비 억제 정도를 5단계로 구분하여 억제가 가장 잘 된 것을 5, 억제 정도가 가장 약한 것을 1로 정하고 육안판단 결과를 수치화 하였다. 그 결과는 하기 표3과 같으며, 이로부터 본 발명의 추출물이 타 생약추출물에 비하여 멜라닌색소분비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표 3]

[실시예 5]

본 실시예는 본 발명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품의 인체 미백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행한 것이다. 본 실시예에서는 본 발명의 추출물을 함유하는 크림을 제조하여 사용하였는바, 그 크림의 조성은 하기 표 4와 같다. 본 실시예를 위하여 20세-35세의 여성 10명을 피험자로 선정하고, 이들 피험자에게 안면좌측 부위에는 비교예의 크림을, 안면우측 부위에는 본 실시예의 크림을 1일 2회 연속 1개월간 도포하도록 하였다.

실험기간인 1개월이 경과한 후 각 피험자의 얼굴 좌우 양편의 도포부위 의얼굴피부색을 영상분석기로 비교하여 가장 어두운색을 5 중간색을 3, 가장 환한 색을 1로 정하고 그 중간정도에 해당하는 색은 적절한 수치로 평가하였다. 하기 표 5는 본 발명의 추출물을 함유하는 크림과 그렇지 아니한 크림 (비교예)을 사용한 피험자의 좌우 안면피부색 비교한 것으로, 본 발명의 추출물이 함유된 크림을 사용한 경우가 비교예의 크림을 사용한 경우보다 현저히 우수한 미백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표 4]

[표 5]

위 실시예 5의 크림이외에도, 본 발명자는 본 발명의 추출물을 다양한 화장품에 함유시켜 그 피부미백효과를 측정하여 보았는바, 본 발명의 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 모두가 우수한 미백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고로, 본 발명자들이 본 발명의 추출물을 함유시켜 제조한 화장용 크림, 화장수, 화장용 유액, 미용수 등의 조성 및 제법은 아래와 같았다.

[처방예 1 : 크림]

(조성)

가) 스테아릴알콜 8.0중량%

스테아린산 2.0

스테아린산콜레스테롤 2.0

스쿠알란 4.0

2-옥틸도데실알콜 6.0

폴리옥시에틸렌(25몰부가)알콜에스텔 3.0

글리세릴모노스테아린산에스텔 2.0

나) 본 발명의 추출물 10.0

프로필렌글리콜 5.0

정제수 나머지

(제법)

상기 나) 상을 가열혼화하여 70℃로 유지시키는 한편, 가)상의 성분들을 혼합하고 가열하여 70℃로 유지시키고, 이러한 상태에서 나)상에 가)상을 서서히 투입하여 예비유화하고, 호모믹서로 균일하게 유화한 다음 서서히 30℃까지 냉각시켜 크림을 제조하였다.

[처방예 2 : 화장수]

(조성)

가) 95% 에탄올 8.0중량%

폴리피로리돈 0.05

올레일알콜 0.1

폴리옥시에틸렌모노올레이트 0.2

향료 0.2

파라옥시안식향산메틸에스텔 0.1

산화방지제 적량

색소 적량

나) 본 발명의 추출물 0.05

글리세린 5.0

정제수 나머지

(제법)

상기 가)의 성분과 나)의 성분을 각각 혼합용해하고 나)상에 가)상을 교반하면서 첨가하여 화장수를 제조하였다.

[처방예 3 : 유액]

(조성)

가) 세틸알콜 1.2중량%

스쿠알란 10.0

바세린 2.0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에스텔 0.2

글리세린모노스테아레이트 1.0

폴리옥시에틸렌(20몰부가)모노올레이트 1.0

향료 적량

나) 본 발명의 혼합추출물 0.5

디프로필렌글리콜 5.0

폴리에틸렌글리콜1500 2.0

트리에탄올아민 0.2

정제수 나머지

(제법)

상기 나)상을 가열혼화하여 70℃로 유지하는 한편, 가)상의 성분들을 혼합하고 가열하여 70℃로 유지시키고, 이러한 상태에서 나)상에 가)상을 서서히 가하여 예비유화하고, 호모믹서로 균일하게 유화한 다음 서서히 30℃ 까지 냉각시켜 유액을 제조하였다.

[처방예 4 : 미용액]

(조성)

95% 에틸알콜 5.0

폴리옥시에틸렌 솔비탄모노올레이트 1.2g,

해조추출물 0.3g,

히아론산나트륨 0.2g,

비타민이 아세테이트 0.2g,

감초산나트륨 0.2g,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에스텔 0.1g,

본 발명의 추출물 30g

(제법)

상기 모든 성분을 혼합하여 용해하여 미용액을 제조하였다.

상술한 바와 같은 본 발명의 추출물은 티로시나아제 활성 억제작용과 멜라닌생성 억제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이다. 그리고, 본 발명의 추출물은 어떠한 종류의화장품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장기간의 사용을 하더라도 부작용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본 발명의 추출물은 종래의 미백화장료에 비하여 그 효과가 월등한 매우 유용한 것이라 하겠다.

Claims (13)

1. 중량비로 조각 20-55%, 승마 20-35%, 백급 10-30%, 과루근 10-30%를 혼합하는 단계;

   전기 단계의 생약식물의 혼합물에 물, 에탄올수용액, 메탄올수용액, 1,3-부틸렌글리콜수용액, 프로필렌글리콜수용액, 글리세린수용액 중 어느 하나 또는 2가지이상을 혼합하여된 용매를 투입하여 생약식물의 주요성분을 용해시키는 단계; 및

   전기 단계에서 용해된 생약식물의 혼합물에 대하여, 그 찌꺼기를 제거한 나머지를 여과하고 여과된 추출액으로부터 용매를 증발시켜 추출물을 추출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생약식물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미백화장료 제조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조각, 승마, 백급, 과루근은 실온에서 중량의 변화가 없을 때까지 건조된 것인, 생약식물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미백화장료 제조방법.
3.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조각, 승마, 백급, 과루근은 분말화된 것인, 생약식물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미백화장료 제조방법.
4.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조각, 승마, 백급, 과루근이 동일 중량비로 혼합된 것인, 생약식물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미백화장료 제조방법.
5. 제1항에 있어서, 상기 백급과 과루근의 합계가 중량비로 전체의 20-50%인 것인, 생약식물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미백화장료 제조방법.
6. 제1항에 있어서, 물, 1,3-부틸렌글리콜 또는 프로필렌글리콜을 용매로 사용하는 경우, 50-70℃의 온도로 40-60시간 가열, 중탕하여 생약식물의 주요성분을 용해하는, 생약식물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미백화장료 제조방법.
7. 제1항에 있어서, 에탄올수용액 또는 메탄올수용액을 용매로 사용하는 경우, 실온에서 10-20일간 방치하여 생약식물의 주요성분을 용해하는, 생약식물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미백화장료 제조방법.
8. 제1항에 있어서, 용해된 생약식물을 여과하기 위하여 500메쉬 이하의 여과지를 사용하여 일차 여과하고 다시 0.40㎛ 이하의 여과지로 여과하는, 생약식물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미백화장료 제조방법.
9. 통상의 화장품 조성에 중량비로 조각 20-55%, 승마 20-35%, 백급 10-30%, 과루근 10-30%가 혼합된 혼합물의 추출물을 함유시킨 것을 특징을 하는 피부미백 화장품.
10. 제9항에 있어서, 상기 혼합물의 추출물을 피부미백 화장품 전체 조성에 대하여 중량비로 10-20% 함유시킨 크림형태의 피부미백 화장품.
11. 제9항에 있어서, 상기 혼합물의 추출물을 피부미백 화장품 전체 조성에 대하여 중량비로 0.5-0.1% 함유시킨 크림형태의 피부미백 화장품.
12. 제9항에 있어서, 상기 혼합물의 추출물을 피부미백 화장품 전체 조성에 대하여 중량비로 0.05-0.1% 함유시킨 액상의 피부미백 화장품.
13. 중량비로 조각 20-55%, 승마 20-35%, 백급 10-30%, 과루근 10-30%가 혼합된 혼합물의 추출물을 주된 성분으로 하는 피부미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