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149578B1 - 갈천을 이용한 염색 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갈천을 이용한 염색 방법에 관한 것으로, 천연섬유를 온수에서 헹구어서 연하게 하는 단계, 생감으로부터 추출된 감물 염액에 염색하고자 하는 천연섬유를 담그고 햇빛을 쬐어 건조시키면서 제1차 감물 발색시키는 단계, 쪽 염액에 상기 천연섬유를 침지시켰다가 공기를 쐬는 산화발색을 2회 반복하고 식초를 희석한 물에 담갔다가 헹구는 단계, 감물 염액에 침지시켰다가 건조시켜서 제2차 감물 발색 후 치자 또는 코치니 염액에 침지시켜서 천연섬유를 주무른 후 명반 용액에 침지시켰다가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헹구고 햇빛을 쬐어 건조시키는 단계, 및 감물 염액에 침지시켰다가 햇빛을 쬐어 제3차 감물 발색시키는 단계를 포함하며 자연스러운 다양한 색상이 발색된 갈천을 얻을 수 있다.

갈천, 감물, 쪽, 치자, 코치니, 발색

Description

갈천을 이용한 염색 방법{Method for dyeing using persimmon dyed fabric}

본 발명은 갈천을 이용한 염색 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감물로 염색한 갈천에 천연 식물 재료인 쪽, 치자, 코치니를 염색제로 하여 천연염색을 거쳐서 자연스럽고 다양한 색상을 발색할 수 있으며 통풍성이 양호한 천연 섬유를 얻을 수 있는 갈천을 이용한 염색 방법에 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감물 염색은 갈옷이라는 이름으로 제주도 지방을 중심으로 한 전통 공예염색의 하나로써, 풋감으로부터 얻은 감즙을 섬유에 침적시킨 후 수 주에서 수 개월에 걸쳐서 일광에 노출시켜 발색시킴으로써, 염색물을 얻는다.

그리고, 갈천은 상기 감물 염색 방법을 사용하여 천연 원단에 감물을 입혀서 염색하여 건조하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갈색으로 발색시킨 옷감을 지칭한다.

상기한 바와 같은 감물 염색에서 발색 과정은 풋감 중의 탄닌 성분이 섬유에 염착되고 이것이 일광의 에너지에 의하여 탄닌분자가 천천히 고분자화됨에 따라 적갈색으로 발색되는 것이다.

탄닌 성분으로 염색을 하면 천의 통기성이 좋고, 색상이 오래 유지되며, 습기에 강하여 해안, 도서 지방에서 그물이나 작업복에 감물을 입혀서 사용된다.

그런데, 일광에 쪼이는 일수가 증가할수록 탄닌 분자는 분자량이 점점 커지게 되고 색상은 이에 따라 심색화하기 때문에 원하는 색상의 섬유를 얻기 위해서는 시일이 많이 걸릴 뿐 아니라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

또한, 감물 염색의 단점은 탄닌이 가장 많이 존재할 때 즉, 풋감일 때 염재를 채취해야 하는 점도 있지만 염색 후 발색될 때까지는 많은 시일이 소요되는데, 발색 중 우천시에는 일광이 충분치 않아 발색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발색되는 색상이 갈색계열로 한정되어 있고 천연물이기 때문에 내부에 잔존하는 효소에 의하여 발효하거나 부패하게 되어 얼룩으로 되어 원하는 다양하고 미려한 천연 색감을 얻기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이 종래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안출된 것으로, 감물 염색을 거친 갈천에 천연 식물 재료인 쪽, 치자, 코치니를 염색제로 하여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다양한 색상이 발색될 수 있도록 하는 천연 염색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에 따른 갈천을 이용한 염색 방법은, 천연섬유를 온수에서 헹구어서 연하게 하는 단계, 생감으로부터 추출된 감물 염액에 염색하고자 하는 천연섬유를 담그고 햇빛을 쬐어 건조시키면서 제1차 감물 발색시키는 단계, 쪽 염액에 상기 천연섬유를 침지시켰다가 공기를 쐬는 산화발색을 2회 반복하고 식초를 희석한 물에 담갔다가 헹구는 단계, 감물 염액에 침지시켰다가 건조시켜서 제2차 감물 발색 후 치자 또는 코치니 염액에 침지시켜서 천연섬유를 주무른 후 명반 용액에 침지시켰다가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헹구고 햇빛을 쬐어 건조시키는 단계, 및 감물 염액에 침지시켰다가 햇빛을 쬐어 제3차 감물 발색시키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것이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갈천을 이용한 염색 방법에 있어서, 감물 발색 단계에서 햇빛에 건조시켜 발색시키는 시간은 3일 내지 4일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것이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갈천을 이용한 염색 방법에 있어서, 상기 산화발색에 서 쪽염액에 침지시키는 시간은 30분 이상, 제2차 감물 발색 후 치자 또는 코치니 염액에 침지시키는 시간은 10분 이상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른 갈천을 이용한 염색 방법에 따르면, 갈색 계열의 색상을 가지는 갈천에 천연 염색 재료를 가함으로써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다양한 색상이 발색될 수 있게 되는 효과가 있다.

이하, 본 발명에 대하여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도면에 도시된 실시예에 대하여 더욱 상세히 설명한다.

도 1은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갈천을 이용한 염색과정을 나타낸 순서도이다.

도1에 도시된 바와 같이, 본 발명의 일실시예에 따른 갈천을 이용한 염색 방법은, 천연섬유의 연화단계(S10), 제1차 감물발색단계(S20), 산화발색단계(S30), 제2차 감물발색후 천연염색단계(S40), 제3차 감물발색단계(S50)의 순서로 수행될 수 있다.

상기 천연섬유의 연화단계(S10)는 염색원단에 감물 염액을 입히기 전에 염색원단인 천연섬유를 따뜻한 물에 빨아서 풀기를 제거함으로써 천연섬유가 부드러워지게 하는 과정이다.

상기 천연섬유가 연화단계에서 부드러져야 다음에 진행하는 감물염색과 천연염색 과정에서 염액을 보다 잘 흡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감물 염액에 상기 연화된 천연섬유를 잘 주물러 햇빛에 3-4일 발색시키는 제1차 감물발색 단계를 진행한다(S20).

감물은 감즙을 통해 추출하는 방법과 감잎 즙을 통해 추출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감즙을 통해 감물 염액을 추출하는 방법은, 지역에 따라 시기의 차이는 다소 있으나 7월 초순경～ 7월말 경까지의 감을 이용하는데, 탄닌성분이 떨어지기 전까지의 푸른 땡감을 통하여 감물을 추출하게 된다.

감은 덜 익은 푸른 땡감이 푸새효과가 있어 먼지도 잘 달라붙지 않을 뿐 아니라 여름에도 시원하다.

감이 무르면 떫은 기가 사라지기 때문에 염색을 위해서는 좋지 않기 때문에, 채취한 감은 채취당일 즙을 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감물염액은 채취한 감을 절구나 믹서기, 또는 대형 식품 믹서기로 갈아 삼베나 면주머니에 넣어 즙을 짜 추출하게 된다.

한편, 감잎즙에서 감물염액을 추출하는 경우에는 감잎을 채썰기 하여 갈아서 삼베주머니나 면주머니에 넣어 즙을 짜 감물 염액을 추출한다.

본 발명의 일실시예에서, 감물 염액은 천연섬유로 된 염색원단 5마에 대하여 감물 염액을 1.8 리터 정도 염색하고 햇빛에서 3-4일 건조하면서 제1차 감물 발색을 하면 천연섬유는 갈천으로 된다.

다음으로, 상기 제1차 감물발색된 갈천을 쪽 염액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공기를 쐬어 산화발색을 2번 반복하고 식초를 희석한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헹 구어 준다(S30).

이때 쪽 염액은 상기 염색원단인 갈천 5마에 쪽을 건조한 쪽가루 250g을 물에 풀어서 마련한다.

상기 쪽 염액은 원단을 푸른색 계열로 발색하도록 하는 것으로 발색되는 농도(색의 진하기)에 따라 상기 쪽가루 250g에 혼합하는 물의 양은 1.8리터에서 18리터까지 다양하게 선택될 수 있다.

다음으로, 상기 산화발색된 갈천을 S20 단계와 동일하게 감물 염액에 침지시킨 후 햇빛에서 3-4일 건조시켜 제2차 감물 발색시킨 후 치자 또는 코치니 염액에 10분 정도 주물러 명반물에 5분정도 담갔다가 꺼낸 후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헹구고 햇빛에 바짝 말려서 천연염색 처리를 한다(S40).

상기 천연염색 과정에서 사용되는 염색재료인 치자는 원단을 노란색 계열로 발색하도록 하는 것으로 건조된 치자 열매 100g을 물에 혼합하여 끊여서 우려내어 치자 염액을 준비하는데 발색되는 농도(색의 진하기)에 따라 혼합되는 물의 양은 1.8리터에서 18리터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상기 코치니는 선인장에 기생하는 충의 일종으로 건조된 코치니 100g을 물에 혼합하여 끊여서 우려내어 코치니 염액을 준비하는데 발색되는 농도(색의 진하기)에 따라 혼합되는 물의 양은 1.8리터에서 18리터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상기 천연 염색 과정에서 천연 염색 재료에 의하여 발색이 더욱 잘되도록 하기 위하여 천연 재료 염액에서 침지된 갈천을 명반물에 5분정도 담가두는데 상기 명반물은 명반 50g에 물 5리터를 혼합하여 준비한다.

다음으로, 상기 천연염색 과정을 거친 갈천에 다시 한번 S20 단계와 동일하게 감물 염액에 침지시킨 후 햇빛에서 3-4일 건조시켜 제3차 감물 발색시켜서 다양한 색상이 갈천에서 자연스럽게 발색되도록 한다(S50).

이상에서 본 발명은 기재된 구체적인 실시예에 대해서만 상세히 설명되었지만 본 발명의 기술사상 범위 내에서 다양한 변형 및 수정이 가능함은 당업자에게 있어서 명백한 것이며, 이러한 변형 및 수정이 첨부된 특허청구범위에 속함은 당연한 것이다.

도 1은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갈천을 이용한 염색과정을 나타낸 순서도이다.

Claims (3)

1. 천연섬유를 온수에서 헹구어서 연하게 하는 단계;

   생감으로부터 추출된 감물 염액에 염색하고자 하는 천연섬유를 담그고 햇빛을 쬐어 건조시키면서 제1차 감물 발색시키는 단계;

   쪽 염액에 상기 천연섬유를 침지시켰다가 공기를 쐬는 산화발색을 2회 반복하고 식초를 희석한 물에 담갔다가 헹구는 단계;

   감물 염액에 침지시켰다가 건조시켜서 제2차 감물 발색 후 치자 또는 코치니 염액에 침지시켜서 천연섬유를 주무른 후 명반 용액에 침지시켰다가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헹구고 햇빛을 쬐어 건조시키는 단계; 및

   감물 염액에 침지시켰다가 햇빛을 쬐어 제3차 감물 발색시키는 단계를 포함하고,

   천연섬유 원단인 갈천 5마에 쪽 250g, 치자 열매 100g, 코치니 100g을 각각 물 1.8 내지 18 리터에 혼합하여 감물 발색 농도를 선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갈천을 이용한 염색 방법.
2. 제 1 항에 있어서,

   감물 발색 단계에서 햇빛에 건조시켜 발색시키는 시간은 3일 내지 4일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갈천을 이용한 염색 방법.
3.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산화발색에서 쪽염액에 침지시키는 시간은 30분 이상, 제2차 감물 발색 후 치자 또는 코치니 염액에 침지시키는 시간은 10분 이상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갈천을 이용한 염색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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