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2675014B1 -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고령토가 혼합된 소지를 토련하여 성형체를 만들되, 그 두께는 1.5 내지 2센티미터로 하는 1차 성형단계;상기 성형체 표면의 수분을 블레이드를 이용하여 직접 제거하는 표면수분제거단계;나무, 돌을 포함한 자연물을 이용하여 상기 성형체의 표면을 가격하여 문양을 형성하는 문양형성단계;상기 문양이 형성된 성형체에 규산소다를 바르는 규산소다 도포단계;상기 도포단계를 거친 성형체를 확장 성형하는 2차 성형단계;상기 2차 성형된 성형체를 900 내지 950℃ 로 소성하는 1차 소성단계;상기 1차 소성을 거친 성형체를 무유소성하는 2차소성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 제조방법{.}

본 발명은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더 상세하게는 나무, 돌 등 자연물을 이용하여 도자기를 디자인 한 후, 규산소다를 이용하는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도자기는 점토의 종류, 성형과정, 소성과정 및 소성온도, 유약의 종류 또는 장식기법, 산지명칭, 용도 등에 의하여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다. 청자, 백자, 옹기, 골회자기 등과 같이 점토의 성분과 소성결과에 의한 분류가 있으며(이는 또한 자기의 발달사와도 관련이 있다), 유약이나 장식방법에 의한 분류로써 화금청자, 청화백자, 천목, 진사, 철화 등의 명칭이 있다.

그리고 소성온도에 의하여 연질자기, 경질자기 등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소성방법에 의하여 식염소성, 락쿠, 노천소성, 장작가마소성 등의 명칭이 붙어서 불리기도 하며, 용도에 따라서는 식기, 위생도기, 타일등의 산업도자기와 애자, 전자부품, 화학용기 등의 공업도자기로 구분되기도 한다.

도자기의 제조공정은 일반적으로 소지토(素地土:土)의 조제, 성형·건조·소성·유약칠·채식 등으로 나눌 수 있다.

1. 소지토의 조제: 한 가지 원료로 만들 경우에는 마른 소지토를 잘 분쇄하고 적당량의 물을 사용하여 잘 반죽하면 되지만, 두 가지 이상의 원료를 사용할 경우에는 혼합조제가 필요하다. 그 방법에는 건식과 습식이 있으며, 원료의 성질·처리방법·사용목적 등에 따라 알맞은 방법을 택한다.

2. 성형:도자기의 성형방법으로는 물레성형(jiggering), 주입성형(casting), 압출성형(plastic forming by extruding), 압착성형(pressing)의 네 가지가 중요하다.

그 중 물레성형은 진공토련기에서 이긴 배토를 써서 물레로 성형하는 방법이며, 손물레성형과 기계물레성형이 있다. 손물레성형은 물레 위에 배토를 놓고 물레를 돌려가며 손으로 빚어서 형상을 만드는 것이다. 비능률적이어서 공업적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방법이지만, 공예품 성형에는 아직도 많이 쓰인다. 기계물레는 석고틀에 배토를 놓고 물레를 돌려가면서 틀과 주걱 사이에서 성형되도록 하는 것으로, 식기류나 용기류의 제조에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이다. 이 방법도 기계물레를 사용한다는 것 이외에는 수공이 많이 드는 방법이며, 배토에서 완전 성형까지의 조작을 자동화하여 이 공정 전부를 기계화한 자동기계 물레방식이 최근에 채택되고 있다.

3. 건조:성형물은 수분을 제거하여 가마재입(再入)에 필요한 강도를 주고, 소성을 위험 없이 빠르게 하기 위하여 건조하여야 한다. 성형물 건조의 제1단계는 점토입자에 윤활제 구실을 하는 물의 제거 단계이다. 물의 증발은 표면에서 일어나는 것인데, 점토입자간의 틈은 서로 불규칙적이지만 모세관으로 되어 있으므로 내부의 물은 이 모세관을 통하여 표면으로 이동되고 계속 증발한다.

4:시유(施釉):유약(釉藥)은 유라고도 하며, 유약을 소지에 입히는 것을 시유 또는 유약칠이라고 한다. 시유는 소지 표면에 광택을 주어 더욱 아름답고 돋보이게 하여 미적 장식효과를 높이는 목적과 표면을 매끄럽게 하여 오염을 방지하고, 흡수성을 없애 물이나 화학약품에 대한 저항성을 증대시키는 데 있다. 미적 효과를 더욱 크게 하기 위해서는 소지에 조각한다든지 유약을 칠하기 전에 채료(彩料)를 사용하여 그림이나 문자, 그 밖의 채색(밑그림, 바닥그림 또는 무늬넣기라고 한다)을 한다든지, 또는 유약 위에 색유(色釉) 또는 채료를 사용하여 채식(彩飾:윗그림)하는 방법 등이 이용된다.

유약은 기물에 입혀서 소성하면 녹아서 소지에 밀착하는데, 만일 소지의 팽창률 또는 수축률과 일치하지 않으면 잔금이 생기거나 유약이 떨어져 나간다. 용융온도에 따라서 연질유와 경질유로 크게 분류되며, 연질유는 도기에 널리 사용되며, 특히 낮은 온도에서 녹는 납성분이 많은 유약을 납유약이라고 하여 조도기·토기 등에 많이 사용한다. 경질유는 주로 자기에 쓰이며, 불투명유는 목적에 따라 아비산·안티몬·주석·아연·티탄·골회 등을 적당히 배합하여 사용한다. 색유는 모든 유약에 무기색소의 구실을 하는 코발트·크롬·철·구리·니켈·망간 등이나 적당량의 무기질 채료를 첨가하여 착색한 유약이며, 청자유·진사유 등도 색유의 일종이다.

5. 채식:도자기의 채식방법으로는 ① 소지의 장식적 성형방법, ② 색소지에 의한 방법, ③ 소지의 전면 또는 일부에 채식하는 방법, ④ 유약에 의한 방법, ⑤ 밑그림에 의한 방법, ⑥ 유약에 채화하는 방법, ⑦ 유상에 채식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여러 방법이 단독 또는 겸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것은 유하채식법·유상채식법·색소지법 등이며, 이것들은 모두 색에 의한 장식이므로 이에 이용되는 채료가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근대화된 대량생산체제의 공장에서는 전사지를 이용한 전사지법이 성행되고 있다.

6. 소성:소성은 도자기의 제조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이며, 소지·유약·모양·크기·용도, 또는 가마의 종류·연료·소성온도·불꽃 등의 조건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다.

한편 트임기법이라는 것은, 도자기에 트임 문양을 형성하기 위한 기술인데, 대한민국특허청 등록특허공보(B1)에 등록번호 10-0508854호로 공고된 규산소다를 이용한 기법이 알려져 있다. 규산소다를 이용한 상기 트임 문양 형성기술은 소지(素地)로 이루어진 도자기 성형체에 규산소다와 같은 해교제(deflocculant)를 바른 후 어느정도 건조시킨 후 원하는 형상으로 확장·성형시키면 해교제를 바른 부분의 점성이 작아져 해교제를 바르지 않은 부분은 매끈하게 되고, 해교제를 바른 부분은 균열(crack)이 생기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종래의 트임기법은, 해교제를 바른 후 확장성형시에 발생하는 크랙이 작가의 의도와 관련없이 생기는 문제가 있다. 즉 상기 크랙은 확장성형하면서 자연발생하는 것이지, 작가의 디자인 의도대로 크랙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크랙의 디자인은 그저 터진 모습일 뿐, 상기와 같은 종래기술은 다양한 디자인을 함에 있어 한계가 있다.

또한 종래의 트임기법은 당해 성형체를 부풀리는 과정에 적용되는 것이며, 성형체를 부풀리지 않고 부조식으로 응용한 사례는 없었다.

본 발명은 상술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안출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목적은 돌, 나무 등 자연물을 이용하여 트임을 미리 디자인할 수 있는 도자기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성형체 자체를 확장성형하지 않고도 트임을 디자인할 수 있는 도자기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른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제조방법은, 고령토가 혼합된 소지를 토련하여 성형체를 만들되, 그 두께는 1.5 내지 2센티미터로 하는 1차 성형단계;상기 성형체 표면의 수분을 블레이드를 이용하여 직접 제거하는 표면수분제거단계;나무, 돌을 포함한 자연물을 이용하여 상기 성형체의 표면을 가격하여 문양을 형성하는 문양형성단계;상기 문양이 형성된 성형체에 규산소다를 바르는 규산소다 도포단계;상기 도포단계를 거친 성형체를 확장 성형하는 2차 성형단계;상기 2차 성형된 성형체를 900 내지 950℃ 로 소성하는 1차 소성단계;상기 1차 소성을 거친 성형체를 무유소성하는 2차소성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의 바람직한 또 다른 실시예에 따른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제조방법은, 고령토가 혼합된 소지를 토련하여 성형체를 만드는 성형단계;상기 성형체에 백토흙물을 도포하는 백토흙물 도포단계;고령토가 혼합된 소지를 토련하여 장식부조성형체를 만들고, 상기 장식부조성형체의 표면을 자연물을 이용하여 가격하여 문양을 형성하고, 상기 장식부조성형체에 규산소다를 도포하고, 상기 장식부조성형체를 확장 성형하고, 판형상으로 재단하는 과정을 포함하는 장식부조물 제조단계; 상기 장식부조물을 상기 백토와 상기 소지를 섞은 흙물을 이용하여 상기 성형체에 접착하는 장식부조물 접착단계; 상기 성형체를 900 내지 950℃ 로 소성하는 1차 소성단계; 상기 1차 소성을 거친 성형체를 무유소성하는 2차소성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상기 백토흙물 도포단계 이후에는, 상기 물기가 없을 정도로 성형체를 건조한 후 표면에 생성된 백토흙을 제거하는 표면평탄화단계;가 더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상기 장식부조물 접착단계에서, 상기 백토, 상기 소지 및 물의 비율은 1:1:2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상기 장식부조물 접착단계에서, 성형체와 장식부조물 사이에는 볼륨감을 위한 젖은 종이뭉치가 더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상 상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르면 돌, 나무 등 자연물을 이용하여 트임을 미리 디자인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성형체 자체를 확장성형하지 않고도 트임을 디자인할 수 있는 도자기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도 1은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른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제조방법의 순서도이다.
도 2는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른 문양형성단계에서의 형성된 문양을 촬영한 사진이다.
도 3은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른 문양형성단계가 완료된 도자기를 촬영한 사진이다.
도 4는 본 발명의 또 다른 실시예에 따른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제조방법의 순서도이다.
도 5는 본 발명의 또 다른 실시예에 따른 장식부조물이 재단되는 과정을 촬영한 사진이다.
도 6은 본 발명의 또 다른 실시예에 따른 장식부조물을 촬영한 사진이다.
도 7은 본 발명의 또 다른 실시예에서 장식부조물에 젖은 종이가 사용되는 것을 설명하는 사진이다.
도 8은 본 발명의 또 다른 실시예의 따른 완성된 도자기의 사진이다.

이하, 도면을 참조하여 본 발명을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각 도면에 제시된 동일한 참조부호는 동일한 부재를 나타낸다.

도 1은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른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 제조방법의 순서도이다.

도 1을 참조하면,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른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 제조방법은, 1차 성형단계(S110), 표면수분 제거단계(S120), 문양형성단계(S130), 규산소다 도포단계(S140), 2차 성형단계(S150), 1차 소성단계(S160), 2차 소성단계(S170)를 포함한다.

1차 성형단계(S110)는 소지(素地)를 토련하여 성형체를 만드는 것이다. 소지는 점토, 융제인 장석 및 내구재인 규석과 같은 재료가 철분, 고령토(도석)와 혼합된 것을 말한다.

한편 본 발명의 소지에는 최소한의 유약성분이 첨가된다. 왜냐하면 본 발명의 경우에는 무유소성을 하기 때문에 유약을 칠하는 시유단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함이다. 이 점이 다른 소지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1차 성형단계에서의 주의사항은 성형체(원통형상)를 두툼하게 만드는 것이다. 성형체의 두께는 제작하고자 하는 도자기의 크기에 달려 있지만 통상적으로는 0.5~1.0Cm의 두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본 발명의 경우에는 그 두께가 1.5~2Cm로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이는 본 발명의 경우, 후술하는 문양형성단계가 있기 때문이다. 문양형성시에 돌 등으로 성형체의 표면이 강타당하기 때문에 충격을 받은 부분은 얇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고려하여 통상의 성형체보다 두툼하게 만드것이 필요하다.

표면수분 제거단계(S120)는 성형체의 수분을 제거하는 단계이다. 1차 성형단계를 바로 마친 성형체에는 수분이 많이 있으므로 끈적거린다. 그 상태에서 후술하는 문양형성 작업이 진행되면 문양형성을 위한 도구에 성형체의 흙이 과도하게 묻게 되어 작업에 방해가 된다. 따라서 성형체가 완성이 되면, 성형체의 표면의 수분을 주걱 등으로 제거한다. 토치 등을 사용하여 급하게 건조하면 문양작업시 잘 깨지게 되므로, 건조를 하지 않고 주걱 등으로 표면의 수분만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양형성단계(S130)는 표면수분 제거단계(S120)이후 성형체의 표면에 수분이 제거된 후의 과정이다. 문양형성단계의 목적 중 하나는, 느티나무(껍질)의 느낌을 주기 위함이다. 그러나 종래의 트임기법은 해교제를 바른 성형체 외부를 터트림으로써 크랙(트임)이 만들어 지는 것인데, 이러한 디자인으로는 느티나무(껍질)의 표면을 표현할 수 없었다.

본원발명에서는 문양을 형성함에 있어서 돌, 나무 등을 이용하여 성형체의 표면을 강타한다. 성형체의 표면이 강타될때 심한 곳은 1Cm 깊이로 파이게 되어, 결과적으로 성형체의 두께는 약 0.5Cm까지 얇아지게 된다.

즉 본원발명에 있어서는 상기 문양을 형성하기 위하여, 성형체의 두께가 두꺼워야 하며, 그 표면은 물기가 없어져야 하며, 문양은 느티나무 결을 표현하기 위하여 최대 1Cm의 깊이로 강타되어야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도2는 상기 문양이 표현된 사진이며, 도3은 문양이 표현된 도자기의 사진이다.

규산소다 도포단계(S140)는 전술한 바와 같이 종래에 사용되었던 기술이다. 규산소다는 해교제(解膠劑, deflocculant)로 사용된다. 해교제는 현탁액 중에 입자를 분산시켜서 현탁액의 점도를 저하시키는 첨가제로서, 반대 작용을 하는 약품을 응교제(flocculant)라 한다. 규산소다는 규산나트륨이라고도 불리우며 시중에서 액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본 발명에서는 규산소다에 물을 희석하여 사용하는데, 그 비율은 규산소다 50~70%, 물 30~70% 인 것이 바람직하다.

2차 성형단계(S150)에서는 상기 규산소다가 도포된 성형체를 확장시켜 원하는 형상으로 만드는 것이다. 해교제 도포층은 비(非)도포층에 비하여 점성이 낮으므로, 비도포층 면적 확장 속도를 도포층이 따라가지못하여 도포층에 균열(crack)이 생기게 된다. 그러면 느티나무 껍질 문양으로 파여진 홈이 해교제에 의하여 더 벌어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느티나무 껍질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1차 소성단계(S160)는 종래의 일반적인 초벌구이와 다르지 않으며, 이에 대한 내용은 공지기술이므로 생략하기로 한다.

2차 소성단계(S170)는 소나무 장작을 이용하고 1300℃를 초과하는 고온의 환경에서 40시간 이상 실시된다. 특히 본 발명에서는 가마안에 통째로 성형체를 넣어서 재를 성형체의 표면에 입히는 방식이 특징이다. 또한 유약을 바르지 않는 무유 소성방식임이 특징이다. 상기와 같은 소성단계를 마친 결과는 도3에서 보는 바와 같이, 무유 소성을 거치게 되므로 번들거리지 않는 다소 투박하지만 자연미를 표현하는데 적합하다.

다음은 본 발명의 또 다른 실시예에 대하여 설명하기로 한다.

도 4는 본 발명의 또 다른 실시예에 따른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제조방법의 순서도이다.

도 4를 참조하면, 본 발명의 또 다른 실시예에 따른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제조방법은, 성형단계(S210), 백토흙물 도포단계(S220), 표면 평탄화단계(S230), 장식부조물 제작단계(S240), 장식부조물 접착단계(S250), 1차 소성단계(S260), 2차 소성단계(S270)를 포함한다.

성형단계(S210)은 소지(素地)를 토련하여 성형체를 만드는 것이다. 소지는 점토, 융제인 장석 및 내구재인 규석과 같은 재료가 철분, 고령토(도석)와 혼합된 것을 말한다.

백토흙물 도포단계(S220)는 상기 성형체의 표면에 백토흙물을 도포하는 단계를 말한다. 상기 소지에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소성을 마치게 되면 색을 표현하기 어렵다. 따라서 다양한 색을 표현하기 위하여 백토 흙물을 도포한다. 이때 백토 흙물에서 수분의 비율은 25 내지 40%가 적당하다. 백토 흙물은 2내지 3회 덧칠하는 것이 발색에 좋다.

표면 평탄화단계(S230)에는 상기 성형체의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것을 말한다. 상기 백토흙물이 성형체의 표면에 도포된 후에는, 성형체의 표면에 백토흙물의 고체가 형성되어, 성형체의 표면이 울퉁불퉁해질 수 있다. 이 경우 후술하는 장식부조물이 접착될 때 접착력이 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주걱 등을 이용하여, 성형체 표면에 고체화된 백토를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으로는 장식부조물 제작단계(S240)에 대하여 설명하기로 한다. 장식부조물 제작단계(S240)는 고령토가 혼합된 소지를 토련하여 장식부조성형체를 만들고, 상기 장식부조성형체의 표면을 자연물을 이용하여 가격하여 문양을 형성하고, 상기 장식부조성형체에 규산소다를 도포하고, 상기 장식부조성형체를 확장 성형하는데, 각각은 바람직한 실시예에서의 1차성형단계(S110), 표면수분제거단계(S120), 문양 형성단계(S130), 규산소다도포단계(S140), 2차성형단계(S150)과 동일하므로 설명을 생략한다.

상기 2차 성형단계(S150)를 마친 후에는, 문양이 형성된 부분을 재단하여 판형상의 장식부조물을 완성한다. 도5는 장식부조물이 재단되는 것을, 도6은 재단된 장식부조물을 촬영한 사진이다.

장식부조물 접착단계(S250)는 상기 장식부조물을 성형체에 접착하는 과정이다. 여기서 장식부조물을 잘 접착하게 하기 위하여 상기 백토와 상기 소지를 섞은 흙물을 접착제로 사용한다. 여기서 흙물은 백토와 소지의 비율을 1:1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장식부조물을 좀 더 얇게 만드는 것이 접착 등 작업하기에 용이하고 표현하기에도 유리하므로 늘림을 통해서 좀 더 얇게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상기 장식부조물과 성형체외면 사이에는 물에 적신 종이를 넣을 수도 있다. 종이를 적신 후 뭉쳐서 넣게 되면 입체감을 살릴 수 있어서 좋다. 종이는 신문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도7은 젖은 종이가 사용되는 것을 설명하는 사진이다.

1차 소성단계(S260) 및 2차 소성단계(S270)는 전술한 1차 및 2차소성단계( S160, S170)과 동일하므로 설명을 생략한다.

도8은 본발명의 또 다른 실시예의 최종완성된 도자기를 촬영한 사진이다.

도면과 명세서에서 최적 실시 예들이 개시되었다. 여기서 특정한 용어들이 사용되었으나, 이는 단지 본 발명을 설명하기 위한 목적에서 사용된 것이지 의미한정이나 특허청구범위에 기재된 본 발명의 범위를 제한하기 위하여 사용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본 기술 분야의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이로부터 다양한 변형 및 균등한 타 실시 예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할 것이다. 따라서 본 발명의 진정한 기술적 보호범위는 첨부된 특허청구범위의 기술적 사상에 의해 정해져야 할 것이다.

S110: 1차 성형단계 S120: 표면수분 제거단계
S130: 문양형성단계 S140: 규산소다 도포단계
S150: 2차 성형단계 S160: 차 소성단계
S170: 2차 소성단계
S210: 성형단계 S220: 백토흙물 도포단계
S230: 표면 평탄화단계 S240: 장식부조물 제작단계
S250: 장식부조물 접착단계 S260: 1차 소성단계
S270: 2차 소성단계

Claims (5)

1. 고령토가 혼합된 소지를 토련하여 성형체를 만드는 성형단계;
   상기 성형체에 백토흙물을 도포하는 백토흙물 도포단계;
   고령토가 혼합된 소지를 토련하여 장식부조성형체를 만들고, 상기 장식부조성형체의 표면을 자연물을 이용하여 가격하여 문양을 형성하고, 상기 장식부조성형체에 규산소다를 도포하고, 상기 장식부조성형체를 확장 성형하고, 판형상으로 재단하는 과정을 포함하는 장식부조물 제조단계;
   상기 장식부조물을 상기 백토와 상기 소지를 섞은 흙물을 이용하여 상기 성형체에 접착하는 장식부조물 접착단계;
   상기 성형체를 900 내지 950℃ 로 소성하는 1차 소성단계;
   상기 1차 소성을 거친 성형체를 무유소성하는 2차소성단계;를 포함하는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제조방법.
2.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백토흙물 도포단계 이후에는, 물기가 없을 정도로 성형체를 건조한 후 표면에 생성된 백토흙을 제거하는 표면평탄화단계;가 더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제조방법.
3.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장식부조물 접착단계에서, 성형체와 장식부조물 사이에는 볼륨감을 위한 젖은 종이뭉치가 더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트임기법을 이용한 도자기제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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