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865513B1

KR100865513B1 - 강화약쑥 알코올 추출물을 포함하는 비만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Info

Publication number: KR100865513B1
Application number: KR1020070025560A
Authority: KR
Inventors: 백남인; 정태숙; 최명숙; 이경태; 김민정; 방면호
Original assignee: 강화군
Priority date: 2007-03-15
Filing date: 2007-03-15
Publication date: 2008-10-29

Abstract

본 발명은 항비만 활성을 갖는 강화약쑥 알코올 추출물 및 그 제조방법이 제공된다.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을 섭취하게 되면 효율적으로 체지방을 감소시켜 비만을 억제할 수 있으며, 간기능도 개선할 수 있다.

강화약쑥 추출물, 비만, 중성지방, 체지방, 혈중렙틴, 간기능 지표

Description

강화약쑥 알코올 추출물을 포함하는 비만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Composition for preventing and treating obesity comprising the alcoholic extract of gang-hwa mugwort}

도 1은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마우스 모델의 체중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도 2는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마우스 모델의 부고환 지방 무게의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도 3은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마우스 모델의 간조직의 지질 농도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도 4는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마우스 모델의 간 중량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도 5은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마우스 모델의 혈중 렙틴 농도의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도 6은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도된 동맥경화질환마우스 모델의 체중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도 7는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도된 동맥경화질환마우스 모델의 간기능 지표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본 발명은 비만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강화약쑥 추출물에 관한 것이다.

국민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에너지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량이 적어지면서 비만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비만은 거북하고 아름답지 않은 외모로, 보는 이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주고 활동에도 불편을 줄 뿐 아니라, 비만인은 정상인에 비하여 당뇨, 동맥경화, 고지혈증, 심장병, 간장병, 담석, 통풍, 신장병 등의 발생율과 수술시 위험성이 높아 대체로 단명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비만은 중년을 넘어선 사람에게는 생명에 관한 문제이며, 젊은 여성에게는 특히 미용상의 이유로 심각하게 고려되고 있다.

현재 비만 치료제로서 식욕억제제, 체열발생제, 이뇨제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만 치료제인 리덕틸 (Reductil^TM, 애보트사, 미국)은 식욕억제제로서 미국에서 한 해 1억불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비만 치료용 식용억제제는 혈압상승, 의존성 설사, 변비, 불면, 불안 등의 부작용을 나타내므로, 비만을 억제하기 위하여 오랜 세월 동안 안전성과 생리기능이 검증된 여러 식품 소재의 이용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현재 비만인을 위한 건강식품으로 식이섬유, 생약제 및 여러 식품 소재를 함유하는 제품들이 개발되어 있으나, 식사량을 줄이고 이 제품 들을 섭취할 경우 여러 영양소의 부족으로 정상적 인 생활이 어렵고, 복용을 중단하면 빠르게 다시 비만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장기복용시에도 안전성이 우수한 비만의 예방 및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한편, 쑥(Artemisia)은 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와 유럽지역 등에 분포되어 자생하는 국화과(compositae)의 다년생 초본 식물로서 약 400 여종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 중에서 300 여종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다. 강화약쑥은 강화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특산물로서 약용으로 사용되며 일반 쑥에 비해 약효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강화약쑥에는 유파틸린(항암성분), 자세오시딘(항위궤양 성분), 아피게닌(apigenin), 유파폴린(eupafolin), 아밀라아제, 콜린, 아르데모즈, 유칼립톨, 정유 성분, 비타민류,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철분, 칼륨 및 인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 효능으로는 소염, 진통, 강심, 진해 작용 등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강화약쑥의 비만 예방 또는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보고 된 바가 없다.

이에 본 발명자는 비만을 효율적으로 예방 및 억제할 수 있는 천연 식품 소재로서 이를 섭취하더라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효율적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식품 소재를 개발하고자, 각종 천연 식품 소재 추출물들의 생리 효능 실험을 거듭하던 중 강화약쑥 추출물이 비만 예방 및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여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강화약쑥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만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기와 같은 본 발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강화약쑥의 탄소수 1개 내지 3개의 알코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만의 예방 또는 치료 효능을 갖는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이 제공된다.

이하, 본 발명을 보다 상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강화도는 해양성기후로 공기가 메마르지 않고, 다른 지역에 비해 여름에는 기온이 1℃정도 낮고, 겨울에는 큰 추위가 없으며, 염기가 섞인 해풍과 해무 그리고 일조량이 많아 쑥의 품질이 양호하므로, 본 발명에서 강화약쑥은 강화에서 자생하는 사자발쑥 및 싸주아리쑥인 것이 바람직하다. 사자발쑥 (Artemisia princeps Pampanini cultivated Sajabal)의 성분으로는 유파틸린, 자세오시딘, 다우코스테롤, 세사민, 아포제닌, 유파폴린, 아르테미신, 카로틴, 치네올, 아데닌, 콜린, 테트라데카트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항균작용, 기관지 확장작용, 모세혈관작용, 혈액응고 억제작용, 항위염 및 항위궤양 효과가 알려져 있다. 또한 싸주아리쑥 (Artemisia princeps Pampanini cultivated Sajuari)의 성분으로는 유파틸린, 자세 오시딘, 히스피둘린, 프리에델린, 스티그마스테롤, 베타 아미린, 다우코스테롤, 에르고스페롤 퍼록사이드, 파이톨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항암, 면역증강작용, 항위염 및 항위궤양 효과가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강화약쑥이 비만 억제와 간기능 개선에 관련이 있다는 것은 전혀 보고된 적이 없다.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은 공지의 방법을 사용하여 제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상기 추출물은 조추출물 또는 비극성 용매 가용 추출물로써, 조추출물은 물, 저급알코올(예를 들어, 에탄올, 메탄올, 프로판올) 또는 이들의 혼합용매로부터 선택된 용매로 추출한 것을 포함하고, 비극성용매 가용추출물은 헥산, 에틸아세테이트, 에테르 등의 비극성 용매를 가하여 실온에서 침적 추출하거나 가온 추출할 수 있다. 바람직하게는,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은 탄소수 1 개 내지 3 개의 알코올을 이용하여 실온에서 침적 추출함으로써 제조할 수 있다.

용매 추출시의 강화약쑥과 추출용매의 비율은 특별히 한정되지 않으나, 강화약쑥 1 g에 대하여 추출용매를 2배~10배(중량 기준)로 사용할 수 있다.

추출시 온도는 상압 하의 실온에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추출 시간은 추출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12 시간~48 시간, 바람직하게는 12 시간~24 시간 동안 추출할 수 있다. 또한, 추출시 교반기(shaker)로 교반할 경우에 더욱 추출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

추출에 사용되는 강화약쑥은 수확한 후 세척하여 그대로 사용하거나 건조하여 사용할 수 있다. 건조는 양건, 음건, 열풍건조 및 자연건조할 수 있다. 또한, 추출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강화약쑥 또는 그 건체를 분쇄기로 분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바람직하게는,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은 강화약쑥 건조물을 분쇄하여 제조한 강화약쑥 분말에 에탄올을 2~10배, 바람직하게는 5~10배로 첨가하고 상온에서 12 시간~24 시간 동안 추출한다. 상기 추출액을 원심 분리 또는 여과지로 여과하여 침전물을 제거하고 상등액을 회수한다. 회수한 상등액은 농축한 다음 건조시켜 분말화할 수 있다.

상기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은 비만을 예방 또는 치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상기 비만 관련 대사성 질환은 제2형 당뇨, 지방간,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동맥경화를 포함한다.

본 발명은 강화약쑥 추출물의 비만 예방 또는 치료 효과를 고지방 식이를 투여하여 비만을 유도한 ICR 마우스 및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투여한 LDL receptor 적중 마우스 모델을 이용한 생체 내(in vivo)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은 비만 유도 질환 마우스 및 LDL receptor 적 중 마우스 모델에서 효과적으로 체중 증가를 억제하였으며, 부고환 지방 축적 억제, 간조직의 지질 함량 저하,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혈장 leptin 함량의 정상화,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혈장 간기능 지표의 정상화 활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만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을 제공한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강화약쑥 추출물은 비만의 예방 또는 개선의 목적으로 식품의 형태로 제조될 수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은 강화약쑥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식품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식품 조성물은 기능성 식품(functional food), 영양 보조제(nutritional supplement), 건강식품(health food) 및 식품 첨가제(food additives) 등의 모든 형태를 포함한다. 상기 유형의 식품 조성물은 당업계에 공지된 통상적인 방법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건강식품으로는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 자체를 차, 쥬스 및 드링크의 형태로 제조하여 음용하도록 하거나, 과립화, 캡슐화 및 분말화하여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기능성 식품으로는 음료(알콜성 음료 포함), 과실 및 그의 가공식품(예: 과일통조림, 병조림, 잼, 마말레이드 등), 어류, 육류 및 그 가공식품(예: 햄, 소시지 콘비프 등), 빵류 및 면류(예: 우동, 메밀국수, 라면, 스파게티, 마카로니 등), 과즙, 각종 드링크, 쿠키, 엿, 유제품(예: 버터, 치즈 등), 식용식물유지, 마가린, 식물성 단백질, 레토르트 식품, 냉동식품, 각종 조미료(예: 된장, 간장, 소스 등) 등에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을 첨가하여 제조할 수 있다.

이하, 실시예와 실험예에 의해 본 발명을 보다 상세히 설명한다.

단, 본 발명의 권리범위는 이들 실시예 및 실험예에 의해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 실시예 1>

강화약쑥 추출물의 제조

<1-1> 사자발쑥의 에탄올 추출물 제조

사자발쑥(2년생 건조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연구소로부터 입수) 1 kg을 건식 분쇄기를 이용하여 분쇄하였다. 상기 분쇄물 100 g에 95% 에탄올 1 L을 첨가한 후 교반하면서 12 시간 동안 추출하였다. 상기 추출과정을 2 회 반복하였다. 상기에서 수득한 추출물을 여과지(Advantec N0. 2, filter paper)로 여과하여 침전물을 제거하고 상등액을 수득하였다. 상기 상등액을 감압농축기로 농축하였다. 추출물의 수율(사용한 사자발쑥 중량에 대해 수득된 추출물의 백분율)은 5.0%였다.

<1-2> 싸주아리쑥의 에탄올 추출물 제조

싸주아리쑥(2년생 건조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연구소로부터 입수) 1kg을 건식 분쇄기를 이용하여 분쇄하였다. 상기 분쇄물 100 g에 95% 에탄올 1 L을 첨가한 후 상기 실시예 <1-2>와 동일한 방법으로 추출, 여과 및 농축하였다. 싸주아리쑥 추출물의 수율은 3.8%였다.

< 실험예 1>

경구 투여한 강화약쑥 추출물이 비만 유도 마우스의 항비만에 미치는 영향 조사

<1-1> 실험동물의 설계 및 실험식이 조성

실험동물은 male ICR mice (6 주령)를 중앙실험동물(주)를 통해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분양받은 실험동물은 2 주간 고형사료와 물을 자유롭게 공급하면서 실험실 환경에 적응시킨 후, 건강상태가 양호한 8 주령 (32.3±0.3 g)의 마우스를 실험에 사용하였다. 크게 5 군으로 나누어 정상 식이 (AIN-76A rodent purified diet, Dyets. co. Ltd.)를 섭취하는 정상대조군 (n=6), 고지방 식이 (High Fat diet containing 25% beef tallow, Dyets. co. Ltd.)를 섭취하는 비만대조군 (n=8)과 대조군 식이에 사자발쑥 에탄올추출물 (50 mg/kg/day), 싸주아리쑥 에탄올추출물 (50 mg/kg/day)을 보충한 2 개의 시험군 (각 n=8)과 지방흡수억제제인 항비만 약물 Xenical (10 mg/kg/day)을 보충한 약물대조군 (각 n=8)으로 나누었고, 이들에게 8 주간 실험 식이를 제공하였다. 사자발쑥, 싸주아리쑥 에탄올 추출물 보충은 50 mg/kg/day, Xenical 보충은 10 mg/kg/day가 되도록 0.3 % tween 80을 함유한 멸균 증류수 0.2 ml에 녹여 경구 투여하였다. 동물 사육실의 환경은 항온 (25±2℃), 항습 (50±5%), 및 12 시간 간격 (light on 07:00~19:00)의 광주기로 일정한 조건을 유지하였고, 동물들은 3~4 마리씩 분리하여 사육하였으며 식이와 식수는 자유롭게 섭취(ad libitum)하도록 하였다. 식이섭취량 및 체중은 매주 일정한 시간에 측정하여 기록하였으며 일주일마다 후안와정맥총으로부터 capillary tube를 사용하여 채혈한 후 EDTA를 사용하여 응고를 방지하였고 혈액생화학적 검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채혈 후 30 분 이내에 3,000 rpm (4℃)에서 15 분간 원심분리하여 혈장 (plasma)을 분리하였고 분석시까지 -70 ℃에 보관하였다. 사육이 끝난 실험동물은 희생 전 3 시간 동안 절식시킨 후 혈액을 채취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처리하였고, 각 실험동물의 장기조직 (간, 지방조직)은 혈액 채취 후 즉시 적출하여 칭량 후 즉시 액체질소로 급냉시켜 -70℃에 보관하였다.

<1-2> 실험동물의 체중 및 장기무게 변화

고지방 식이를 섭취하기 이전과 섭취한 8 주 후의 체중 증가량은 정상대조군 (RD)이 32.4±1.4 g에서 39.2±1.5 g으로 6.8 g 증가한 반면 비만대조군 (HFD)은 32.3±1.3 g에서 43.5±3.7 g으로 11.2 g 증가하였다. 이때, 사자발쑥 에탄올추출물 투여군 (SJ)은 32.3±0.8 g에서 39.8±2.1 g으로 7.5 g 증가, 싸주아리쑥 에탄올추출물 투여군 (SS)은 32.3±1.1 g에서 41.2±3.9 g으로 8.8 g 증가하였고, Xenical 투여 약물대조군 (XEN)은 31.7±1.2 g에서 38.9±3.0 g으로 7.2 g 증가하였다(도 1). 이를 HFD에 대한 체중증가 저해율로 나타내면 SJ는 33%, SS는 21%, XEN은 36%로 효과적으로 체중 증가를 저해하였다.

도 1은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마우스 모델의 체중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수치는 평균±표준오차를 나타낸 것임(n=8).*문자는 p<0.05에서 비만대조군에 비해 각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음을 의미함.

<1-3> 지방조직 축적 (epididymal fat accumulation) 억제 효과

8 주의 실험 기간 동안 정상 식이를 섭취한 경우와 고지방 식이를 섭취한 경우의 부고환 지방조직의 축적 (epididymal fat accumulation)이 RD 2.63 g/body weight 100 g, HFD 4.03 g/body weight 100 g로 약 1.5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조건에서 강화특화작목 추출물 투여시 SJ는 3.60 g/body weight 100 g, SS는 3.56 g/body weight 100 g, XEN은 2.91 g/body weight 100 g로 효과적으로 지방조직의 축적을 억제하였다.

도 2는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마우스 모델의 부고환 지방 무게의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수치는 평균±표준오차를 나타낸 것임(n=8). # 문자는 p<0.05에서 정상군에 비해 비만대조군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음을 의미함.

<1-4> 간조직의 지질함량 저하 및 간기능 개선 효과

간조직의 지질조성은 Folch 등 (1957)의 방법에 따라, 일정량의 조직을 grind하여 chloroform : methanol (2:1) 용액을 5 ml 넣고 37℃에서 shaking 하며 overnight 추출하였다. 추출액을 Whatman No.1 여과지로 걸러낸 추출액을 60℃에서 질소가스로 말린 후 1 ml의 1% Triton X-100 based chloroform를 넣고 녹인 후 다시 질소가스로 말린다. 증류수 2 ml을 넣고 37℃에서 15 분 동안 incubation한 후, 효소반응방법에 의해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아산제약 kit를 이용하여 정량하였다.

8 주간의 고지방 식이에 의한 비만 유도시, 간의 총지방 무게는 RD (59.3±14.3 mg/g liver)에 비해 HFD (103.9±13.4 mg/g liver)에서 75%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p<0.05), SJ, SS, XEN은 HFD에 비해 12%, 7%, 21% 감소하였다. HFD의 간 중성지방 농도 (4.1±1.1 mg/g liver)는 RD (2.9±0.2 mg/g liver)에 비해 41% 증가하였고, SS가 HFD에 비해 4.9% 간 중성지방 농도 축적을 저해하였다.

도 3는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마우스 모델의 간조직의 지질 농도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수치는 평균±표준오차를 나타낸 것임(n=8). # 문자는 p<0.05에서 정상군에 비해 비만대조군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음을 의미함. * 문자는 p<0.05에서 비만대조군에 비해 각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음을 의미함.

8 주간 고지방 식이를 섭취한 HFD의 간의 중성지방 농도는 정상식이를 섭취한 RD에 비해 41%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간 중량 역시 약간 증가하고 비대해져 지방간 현상을 보였다. 고지방 식이 섭취시 강화특화작목 추출물을 함께 투여한 SJ (4.51±0.43 g/100 g body weight), SS (4.79±0.71 g/100 g body weight), XEN (4.55±0.74 g/100 g body weight)은 고지방 식이로 인해 간이 비대해지는 현상을 억제하였다.

도 4는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마우스 모델의 간 중량의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수치는 평균±표준오차를 나타낸 것임(n=8).

<1-5> 혈장의 leptin 농도 저하 효과

지방세포로부터 분비된 렙틴의 혈중 양은 Enzymed Linked Immunosolvent Assay (ELISA)방법을 이용하여 kit (R&D systems, Minneapolis, USA)로 측정하였다. Mouse leptin에 특이적인 항체를 2.5 ㎕/ml의 농도로 Maxicorp immunoplate의 각 well에 넣은 뒤 37℃에서 한 시간 동안 두어 고착시킨다. 비특이적인 결합을 방지하기 위해 3% (w/w) bovine serum albumin과 0.05% Tween-20 이 포함된 인산환충액으로 37℃에서 한 시간 동안 반응시킨 뒤 mouse의 혈장을 100 ㎕씩 넣고 동일한 조건으로 다시 반응시킨다. Biotin으로 표지된 렙틴 특이항체 을 250 ng/ml의 농도로 100 ㎕씩 넣고 동일한 조건으로 반응시킨 뒤 biotin과 결합하는 streptavidin을 200:1로 희석하여 넣는다. 각 반응이 끝난 뒤에는 0.05% Tween-20이 포함된 인산완충액으로 3 회 세척하였으며 streptavidin 반응 후에는 3 회 세척 후 인산완충액만으로 2회 더 세척하여 비특이적인 반응을 방지하였다. 발색시약인 3,3‘,5,5’- tetramethylbenzidine을 100 ㎕씩 넣고 발색시킨 뒤 2 M H₂SO₄를 50 ㎕씩 넣어 반응을 중단시키고 ELISA reder를 이용하여 450 nm의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렙틴 (leptin)은 체지방량과 비례하여 지방세포의 obese gene에서 생성되어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만복중추를 자극하는 식용조절인자로 알려져 있다. RD (14.0±13.0 ng/ml plasma)에 비해 HFD (26.6±20.0 ng/ml plasma)의 leptin 농도가 고지방 식이로 인하여 현저히 높아졌으며, SJ (13.2±12.6 ng/ml plasma), XEN (17.8±15.9 ng/ml plasma)이 HFD에 비해 leptin 농도가 현저히 저하되었다. 반면, SS (27.1±13.0 ng/ml plasma)는 HFD와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 같은 leptin 농도 감소 효과는 체중증가 저해 효과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도 5은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마우스 모델의 혈중 렙틴 농도의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수치는 평균±표준오차를 나타낸 것임(n=8).

< 실험예 2>

식이와 병행 투여한 강화약쑥 추출물이 동맥경화질환마우스의 항비만에 미치는 영향 조사

<2-1> 실험동물의 설계 및 실험식이 조성

실험동물인 male C57BL/6J mice (8 주령)은 중앙실험동물(주)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으며, male LDLr k/o mice (8 주령)는 Jackson Lab.으로부터 수입하여 사 용하였다. 분양받은 실험동물은 2 주간 고형사료와 물을 자유롭게 공급하면서 실험실 환경에 적응시킨 후, 건강상태가 양호한 10 주령의 마우스를 실험에 사용하였다. 크게 4 군으로 나누어 정상 식이 (AIN-76A rodent purified diet, Dyets. co. Ltd.)를 섭취하는 정상대조군 (n=10),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 (Western diet containing 21% Fat, 0.15% cholesterol , Dyets. co. Ltd.)를 섭취하는 동맥경화질환대조군 (n=10)과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에 사자발쑥 에탄올추출물 (1% wt/wt diet) 또는 싸주아리쑥 에탄올추출물 (1% wt/wt diet)을 보충한 2 개의 시험군 (각 n=10)으로 나누었고, 이들에게 8 주간 실험 식이를 제공하였다. 동물 사육실의 환경은 항온 (25±2℃), 항습 (50±5%), 및 12 시간 간격 (light on 07:00~:00)의 광주기로 일정한 조건을 유지하였고, 동물들은 3~4 마리씩 분리하여 사육하였으며 식이와 식수는 자유롭게 섭취(ad libitum)하도록 하였다. 식이섭취량 및 체중은 매주 일정한 시간에 측정하여 기록하였으며 0, 1, 2, 4, 6, 8 주에 후안와정맥총으로부터 capillary tube를 사용하여 채혈한 후 EDTA를 사용하여 응고를 방지하였고 혈액생화학적 검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채혈 후 30분 이내에 3,000 rpm (4℃)에서 15 분간 원심분리하여 혈장 (plasma)을 분리하였고 분석시까지 -70℃에 보관하였다. 사육이 끝난 실험동물은 희생 전 3 시간 동안 절식시킨 후 혈액을 채취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처리하였고, 각 실험동물의 장기조직 (간, 지방조직)은 혈액 채취 후 즉시 적출하여 칭량 후 즉시 액체질소로 급냉시켜 -70℃에 보관하였다.

<2-2> 실험동물의 체중 및 장기무게 변화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하기 이전과 섭취한 8 주 후의 체중증가량은 정상대조군이 23.0±1.2 g에서 28.1±2.6 g으로 5.1 g 증가한 반면, 동맥경화대조군은 22.2±1.5 g에서 31.7±3.2 g으로 9.5 g 증가하였다. 이때, 사자발쑥 에탄올추출물 투여군은 22.3±1.8 g에서 28.0±2.2 g으로 5.7 g 증가, 싸주아리쑥 에탄올추출물 투여군은 22.6±0.7 g에서 28.8±3.4 g으로 6.2 g 증가하였다. 이를 동맥경화대조군에 대한 체중증가 저해율로 나타내면 사자발쑥 에탄올추출물 투여군는 40%, 싸주아리쑥 에탄올추출물 투여군은 35% 씩 체중 증가를 저해하였으며, 정상대조군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도 6은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도된 동맥경화질환마우스 모델의 체중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수치는 평균±표준오차를 나타낸 것임(n=10).# 문자는 p<0.05에서 정상군에 비해 동맥경화질환대조군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음을 의미함. * 문자는 p<0.05에서 동맥경화질환대조군에 비해 각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음을 의미함.

<2-3> 혈장의 및 간기능지표 개선 효과

정상 식이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각각 8 주간 섭취한 정상대조군과 동맥경화질환대조군의 분리한 혈장 (plasm)을 얻은 후 간기능의 지표로는 GOT와 GPT를 생화학자동분석기 Hitachi-720 (Hitachi edical, Japan)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혈장 GOT 수치는 정상대조군(116.8±38.8 mg/dl)에 비해 동맥경화질환대조군 (146.0±68.0 mg/dl)에서 25% 증가하였고, 사자발쑥군 (103.0±19.0 mg/dl), 싸주아리쑥군 (113.0±20.4 mg/dl)은 동맥경화질환대조군에 비해 각각 29%, 23% 씩 감소하여 정상대조군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며, 혈장 GPT 수치는 정상대조군(24.0±7.3 mg/dl)에 비해 동맥경화질환대조군 (54.9±31.4 mg/dl)에서 2.3 배 증가하였고, 사자발쑥군 (28.2±6.8 mg/dl), 싸주아리쑥군 (39.4±12.7 mg/dl)은 동맥경화질환대조군에 비해 각각 49%, 28% 씩 감소하여 거의 정상대조군과 같은 수준이었다. 즉, 사자발쑥 추출물 및 싸주아리쑥 추출물의 투여는 간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항비만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도 7은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도된 동맥경화질환마우스 모델의 간기능지표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수치는 평균±표준오차를 나타낸 것임(n=10).# 문자는 p<0.05에서 정상군에 비해 동맥경화질환대조군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음을 의미함. * 문자는 p<0.05에서 동맥경화질환대조군에 비해 각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음을 의미함.

본 발명의 강화약쑥 추출물은 상기 실험예들의 결과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항비만 효과와 더불어 간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내므로 비만의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Claims

사자발쑥(Artemisia princeps Pampanini cultivated Sajabal)의 탄소수 1 개 내지 3 개의 알코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만의 예방 또는 치료 효능을 갖는 조성물.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