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20091813A

KR20120091813A - 식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진균 조성물

Info

Publication number: KR20120091813A
Application number: KR1020110011826A
Authority: KR
Inventors: 허상선; 이진만; 강복희; 지유진
Original assignee: 상주시
Priority date: 2011-02-10
Filing date: 2011-02-10
Publication date: 2012-08-20
Also published as: KR101270972B1

Abstract

본 발명은 식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진균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좀 더 구체적으로는 정향, 계피, 감초, 천궁, 자몽종자 추출물 및 초산을 함유하며 항진 및 항진균 효과가 우수한 조성물이다.

Description

식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진균 조성물{Antifungal composition containing plant extracts}

본 발명은 식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진균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좀 더 구체적으로는 정향, 계피, 감초, 천궁, 자몽종자 추출물 및 초산을 함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항진균 효과가 우수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감은 중국의 중북부, 한국 중부 이남에 분포하는 감나무과의 낙엽 교목이다. 감은 영양가치가 매우 높은 과일 중의 하나로 다른 과일에 비해서 수분은 적지만 당분은 주로 포도당과 과당으로 약 14% 정도가 포함되어 있다. 감에는 유기산 함량은 적지만 펙틴,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고 또한 떫은 맛을 내며 고혈압 예방, 혈중 알코올의 상승률을 낮추는 탄닌, 비타민 C, 비타민 A, 무기염류로는 칼륨과 마그네슘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 A가 400단위(IU)/100g 정도로 매우 많으며 비타민 C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감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비타민 C 전구체 형태로서, 일반 비타민 C와 달리 열이나 물, 공기 등에 노출되었을 때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감의 탄닌 성분은 위궤양이나 설사 등의 소화기 질환에 좋은데, 이는 탄닌산의 강한 수렴작용으로 인한 것이다. 탄닌산의 수렴작용은 화상의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감의 탄닌은 예로부터 중풍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중풍은 일반적으로 고혈압이 주원인으로, 뇌출혈 후에 오는 마비상태를 말하는데, 감 탄닌은 고혈압 예방효과가 있어 중풍약으로 이용된다. 또한 탄닌은 동상이나 손발 트는 것을 예방 또는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며, 세균 감염을 방지하여 염증이나 피부 진물의 치유를 촉진한다. 뿐만 아니라, 탄닌은 뱀에 물렸을 때 상처에 도포하면 강한 항독작용을 나타낸다. 탄닌의 가장 중요한 효능은 니코틴과 결합하여 이를 체외로 방출시키는 것이다. 탄닌은 또한, 다른 유해성 금속류와도 잘 결합하여 해독작용을 하며, 병원균에 침투하여 단백질과 결합, 응고하여 균을 죽게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목이 아프거나 갈증이 있을 때 홍시를 먹도록 하고 위가 약해서 소화가 잘 안되는 증세에는 곶감을 먹도록 하였다. 감이나 감잎은 건강에 매우 유익한 성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과일로나 감잎차, 죽으로 해서 자주 복용하면 고혈압 등의 순환기 질환자나 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 치료에 유용하다.

그러나 감은 위와 같이 인체에 유익한 여러 가지 기능을 나타내지만 현재까지 감을 장기 저장하는 기술은 미흡한 실정이다. 예부터 감은 그대로 먹거나 반건시(곶감), 홍시 등으로 먹는데 세균이나 곰팡이가 쉽게 번식하는 문제점이 있다. 오염 곶감의 경우 정상 곶감에 비해 오염균의 수가 약 1,000배 정도 많이 곶감에 상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주 오염균은 푸른곰팡이 > 효모 > 기타 세균인 것으로 나타나, 곶감의 건조 또는 저장 중 곶감의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오염균은 푸른 곰팡이로 알려져 있다. 건조기간 중 이물질의 혼입, 곰팡이 증식, 변색 등에 의한 품질저하의 우려가 있어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곶감의 건조 중 곶감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 유황훈증처리를 하고 있다. 유황훈증처리는 탄닌 성분 산화방지, 곶감의 흑갈색 변색 방지, 미생물 번식 억제 및 건조촉진 효과 등 곶감의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곶감 제조에 있어 유황훈증처리는 유황이 타면서 나오는 이산화황(아황산무수물, SO₂)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천식환자 등에게 치명적인 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국내의 경우 유황의 사용을 식품첨가물 법규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곶감 생산에 있어 대부분의 농가는 유황 훈증을 통해 곶감을 생산하고 있어 유황 훈증에 따른 유해성 논란은 끊임없이 야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은 유황 훈증 방법을 대신하여 사용할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는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고, 항진균력이 향상된 곶감을 제공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자는 곶감 제조시 종래에 사용되던 유황 훈증 방법을 대신하여 다양한 식물 추출물의 항진균 활성을 시험하여 효과가 뛰어난 정향, 계피, 감초, 천궁, 자몽종자의 추출물 및 초산을 포함하는 항진균 조성물을 제조하였다.

상기 조성물은 정향 추출물 10~25중량%, 계피 추출물 5~15중량%, 감초 추출물 5~15중량%, 천궁 추출물 1~10중량%, 자몽종자 추출물 1~10중량%, 초산 45~60중량%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조성물은 곶감의 건조시 살포용 또는 훈증용으로 사용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조성물은 정향 추출물, 계피 추출물, 감초 추출물, 천궁 추출물, 자몽종자 추출물은 정향, 계피, 감초, 천궁, 자몽종자를 각각 건조시킨 후 마쇄하여 분말로 만들고 에탄올과 물을 혼합한 용액에 넣어 추출하고 여과 및 감압 농축하여 얻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추출물은 물과 에탄올의 혼합용매와 각 분말 시료를 4:1의 비율로 혼합하고 추출한 후, 원심분리하여 상등액을 취한 후 이를 여과지로 여과하여 얻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항진균 조성물을 제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정향, 계피, 감초, 천궁, 자몽종자를 각각 건조시킨 후 마쇄하여 분말로 만들고 각각의 분말시료를 에탄올과 물을 혼합한 용액에 넣어 잘 흔든 후에 실온 암실 하에 방치하여, 감압여과하고 감압 농축하여 에탄올 조추출물을 얻어 시료로 사용한다.

물과 에탄올을 1:1의 비율로 조제한 용매와 상기 각각의 시료를 4:1의 비율로 혼합하여 진탕하면서 추출한다. 이 추출액을 원심 분리하여 상등액을 취한 후 이를 여과로 여과하여 각각의 추출물로 사용한다.

정향 추출물 10~25중량%, 계피 추출물 5~15중량%, 감초 추출물 5~15중량%, 천궁 추출물 1~10중량%, 자몽종자 추출물 1~10중량%, 초산 45~60중량%으로 배합하여 항진균 조성물을 제조한다. 정향 추출물은 25중량% 이상 첨가되면 정향 특유의 향이 너무 강하고, 곶감의 건조가 진행될수록 곶감의 색이 검은 색에 가깝게 변하며, 천궁 및 자몽종자 추출물도 10중량% 이상 첨가되면 특유의 쓴맛으로 인해 곶감의 품질을 저하시킨다. 또한, 초산은 60중량% 이상 첨가되면 식초 특유의 시큼한 냄새는 건조기간 중 향이 소실되나 산도가 높아 곶감 색이 변질된다.

상기 항진균 조성물은 곶감의 건조 초기에 곶감을 항진균 조성물에 침지하거나 항진균 조성물을 곶감에 살포면 인체에 무해하고 항진균력이 향상되어 곶감의 보관 및 저장이 용이하게 된다.

본 발명의 방법에 의하여 제조된 조성물은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곶감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서식하거나 번식하는 것을 억제해 준다.

또한, 본 발명의 조성물을 이용하여 제조된 곶감은 위생적이며 내부 수분의 분포가 균일하고 당도가 높아진다. 또한, 유통 과정에서 색상과 모양이 오래 유지되고, 맛이 더욱 좋아지는 장점이 있다.

도 1은 오염곶감으로부터 분리된 균주의 형태적 특성을 나타낸 것이다.
도 2는 푸른곰팡이에 대한 천연 약용식물 추출물의 항진균력을 페이퍼 디스크 방법으로 측정한 것이다.
도 3은 푸름곰팡이에 대한 각 추출물의 농도별 항진균력을 페이퍼 디스크 방법으로 측정한 것이다.
도 4는 정향 추출물, 계피 추출물, 감초 추출물, 천궁 추출물, 자몽종자 추출물 및 초산을 각각 곶감에 살포하여 5일, 12일, 32일 후의 곶감의 색도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도 5는 정향 추출물, 계피 추출물, 감초 추출물, 천궁 추출물, 자몽 종자 추출물 및 초산의 배합비에 따른 항진균력을 페이퍼 디스크 방법으로 측정한 것이다.
도 6은 정향 추출물, 계피 추출물, 감초 추출물, 천궁 추출물, 자몽 종자 추출물 및 초산의 농도에 따른 항진균력을 페이퍼 디스크 방법으로 측정한 것이다.
도 7은 각 지역별 저장기간에 따른 시험구 및 대조구를 살포한 곶감의 세균수의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도 8은 각 지역별 저장기간에 따른 시험구 및 대조구를 살포한 곶감의 곰팡이 수의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이하, 실시예를 통해 본 발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단, 이들 실시예는 본 발명의 예시적인 기재일 뿐이며 본 발명의 범위가 이들 실시예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 천연 약용식물의 추출물 제조

1-1. 재료

실험에 사용된 천연 약용식물은 금산 약용센터 및 서울 경동한약시장에서 구입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이들 수집된 시료의 학명 및 과명은 표 1에 나타낸 바와 같다. 수집된 약용식물은 50℃에서 2일간 건조기에서 건조시킨 후 마쇄하여 분말로 만들고 나서 각각의 분말시료 20g씩을 취하여 500㎖ 삼각플라스크에 넣고 에탄올과 물을 혼합한 용액에 넣고 잘 흔든 후에 실온 암실 하에 방치하였다. 5일 후 감압여과하고 회전진공농축기(N-1001S-WD)로 40℃에서 감압 농축하여 에탄올 조추출물을 얻어 시료로 이용하였다.

1-2. 추출물 제조 방법

150종의 약용식물들의 추출 및 수율 측정은 다음과 같이 실시하였다. 물과 99% 에탄올을 1:1의 비율로 용매를 조제한 후 용매와 시료의 비율을 4:1로 혼합하여 30℃에서 200rpm으로 12시간 동안 진탕하면서 추출하였다. 이 추출액을 16,000×g로 10분간 원심 분리하여 상등액을 취한 후 이를 여과지(Whatman No.2)로 여과하였다.

실험예 1 : 오염 곶감의 균 분리

정상 곶감 및 오염 곶감으로부터 균을 분리하기 위해 믹서기(HR-2094)로 분쇄한 곶감을 0.85% NaCl를 이용하여 단계 희석하였다. 즉 각각의 배지에 희석액 0.1㎖를 도말한 후 25℃ 인큐베이터(DS-BIP250)에서 3일간 배양하였다. 이때 균분리용 배지로는 LB, MRS, NB, YM, YPD, Czapek-Dox 및 PDA를 사용하였다. 한편, 배양 후 각 배지에 나타난 콜로니의 모양, 크기, 색택, 광택 등 형태적 특징을 관찰 확인하였으며, 다른 균주로 예상되는 각각의 균주들은 tooth-picking하였다. 균 분리를 위해 곶감 원료로부터 세균의 생육을 억제하면서 효율적인 곰팡이를 스크리닝 하기 위해 항생제 첨가 배지와 무첨가 배지로 나누어 실험을 하였으며, 이때 사용된 항생제는 스트렙토마이신 술페이트 솔트(streptomycin sulfate salt)(Sigma, S6501)이었으며 배지 1㎖당 50㎍ 되도록 첨가하였다.

곶감으로부터 분리한 오염균의 각 비율은 정상곶감에서는 푸른곰팡이가 배지 종류에 따라 3.09×10²?6.18×10³CFU/g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효모가 3.00×10²?3.45×10³, 기타 세균 종류가 1.80×10²?3.09×10³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상곶감의 주 오염균은 푸른곰팡이 > 효모 > 기타 세균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 곶감의 경우 푸른 곰팡이 1종이 주 오염균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연보라색과 흰색의 효모인 것으로 났다. 연보라색 효모의 경우 2.41×10⁵?3.8×10⁶CFU/g,흰색 효모는 1.00×10⁵?3.8×10⁶CFU/g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로부터 오염곶감의 주 오염균은 푸른곰팡이 > 효모 2종(연보라색, 흰색)인 것으로 나타났고, 곶감의 건조 혹은 저장 중 곶감의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오염균은 실험 결과 푸른 곰팡이로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본 실험에서는 각 배지별 분리 균주 중 상이하게 관찰되는 균을 채취한 후 곰팡이의 경우 K2-1, K-1, K-3, 효모의 경우 H2-1, H2-2, 세균의 경우 S-1, S-2, S-3, S-4, S-5, S-6, SC-1, S2-1,S2-2, S2-3로 각각 넘버링을 하여 그 결과를 도 1에 나타내었다.

도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곰팡이의 경우 K2-1은 푸른 곰팡이로 추정되며, 효모의 경우 H2-1은 아이보리색 효모, H2-2은 연보라색 효모로 추정이 되었다. 세균의 경우 약 10개의 균주가 분리되었으며 S-3는 흰색 주름, S-4는 바실러스 계통, S-5는 바실러스 계통으로 S-4와 유사하였고, S2-1은 가운데 부분이 둥근 광택을 띄고 겉모양은 곰팡이와 비슷하였다. 특히 S2-2의 경우 다른 세균과 달리 노란색 광택을 띄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으며, S2-3 및 SC-1은 곰팡이처럼 보이는 세균으로 흰색을 띄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실험예 2 : 오염된 곶감으로부터 분리된 균주의 동정

오염된 곶감으로 분리되 균주들 중 곶감 오염의 주된 균주의 동정은 16SrDNA 염기배열 분리 및 16 S 리보솜 DNA sequencing 방법을 사용하였다.

오염 곶감으로부터 분리된 균주의 동정 결과를 표 2에 나타내었다. 효모 및 곰팡이 균주의 경우 각 균주의 26S D1/D2 및 ITS 영역의 염기서열을 조사하여 NCBI의 GenBank(효모균주)/CBS DB(곰팡이균주)에 등록된 균주의 염기서열과 비교해 본 결과 H2-1, H2-2는 Citeromyces matritensis , Metschnikowia sp.로 동정되었다.

곰팡이류인 K-1, K2-1 및 K-3은 Cladosporium sp., Penicillium sp. 및 Aspergillus sp.로 각각 동정되었다.

세균류의 경우 각 균주의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을 조사하여 NCBI의 GenBank 및 EzTaxon server 2.1를 이용하여 등록된 균주의 염기서열과 비교해 본 결과 S-1 및 S2-2는 각각 Acinetobacter sp. 및 Microbacterium sp.로 동정되었다.

실험예 3 : 천연 약용식물 추출물의 항균 및 항진균성

본 실험에 사용된 150여종의 천연 약용식물의 추출물로부터 곶감 오염균(K2-1, K-3, K-1, S-1, S-2, S-3, S-4, S-5, S-6, S2-1, S2-2, S2-3, SC-1, H2-1, H2-2)에 대한 항균 및 항진균성을 페이퍼 디스크 방법으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표 3에 나타내었다.

(단위 : ㎜)

본 실험에 선발된 150여종 천연 약용식물 추출물 중 오염 곶감에서 분리된 15종의 균에 대해 항균력을 가지는 추출물은 약 47개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항균력을 보유한 천연 추출물의 경우 분리균에 대해 포괄적으로 활성을 가진 천연물은 6~7종으로 분석되었다.

전반적으로 항균력을 가지는 약 47개의 추출물들은 대부분 세균에 대한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곶감의 주 오염균인 푸른곰팡이에 대한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는 천연 추출물은 정향, 감초, 천궁, 계피의 추출물로 분석되었다.

감잎의 경우 곶감 주 오염균에 대한 활성이 우수하였으나 농약성분으로 분석되어 본 실험에서 제외하였다. 항균 및 항진균 활성이 가장 우수한 천연 추출물은 정향 추출물로 분석되었다. 정향 추출물의 경우 표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K2-1, K-3 및 K-1균에 대해 클리어 존이 20㎜, 24㎜, 51㎜로 나타나 곰팡이 균에 대한 항진균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정향 추출물은 H2-1, H2-2군 및 세균류등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항진균 및 항세균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곶감 오염균 방제에 폭넓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실험예 4 : 푸른곰팡이( Penicillium sp .)에 대한 항진균력

본 실험에 사용된 150여종의 천연 약용식물의 추출물의 곶감 주 오염균인 푸른곰팡이에 대한 항진균력을 페이퍼 디스크 방법으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도 2에 나타내었다.

도 2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정향, 계피, 천궁, 감초의 추출물들은 푸른 곰팡이에 대한 항진균력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이들 추출물 50㎕에 대해 정향 추출물, 감초 추출물의 클리어 존은 12㎜, 계피 추출물은 10㎜, 천궁 추출물은 9㎜였다.

본 발명의 조성물은 상기 실험예 3, 실험예 4의 결과를 통해 150종의 약용식물들 중 정향, 계피, 감초, 천궁의 추출물을 선정하였고, 초산, 자몽종자 추출물을 추가 선정하여 구성하였다.

실험예 5 : 푸른곰팡이( Penicillium sp .)에 대한 각 추출물의 농도별 항진균력

곶감의 주 오염균인 푸른곰팡이( Penicillium sp.)에 항진균성을 나타낸 정향 추출물, 계피 추출물, 천궁 추출물, 감초 추출물의 농도에 따른 항진균력 활성을 검증하고자 농도 조건을 10?50㎕까지 10㎕ 간격으로 하여, 페이퍼 디스크 방법으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표 4와 도 3에 나타내었다. 이때, 각 추출물에 대한 대조구로는 니스타틴(Nystatin)과 마이코아졸(Mycoazole)을 사용하였다.

각 추출물의 항진균력은 평균 8?16mm의 클리어 존을 형성하였으며, 특히 계피 추출물의 경우 낮은 농도인 10㎕에서 클리어 존을 형성하였다. 감초 추출물, 천궁 추출물의 경우 약 30㎕ 농도에서부터 항진균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향 추출물(50% 에탄올 추출)을 30㎕ 로딩(loading)하였을 때 대조구로 사용된 니스타틴(Nystatin)(1.5μg/mL)과 마이코아졸(Mycoazole)(10μg/mL)의 저장용액을 각각 50㎕ 로딩(loading)하였을 때와 유사하게 높은 항진균 활성이 나타났다.

실험예 6 : 추출물 침지에 따른 곶감 색도 변화

본 실험에서 각 추출물이 곶감의 색도 및 향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최종적으로 선발된 정향, 계피, 감초, 천궁, 자몽종자 추출물 및 초산을 각각 곶감에 살포하여 5일, 12일, 32일 후의 곶감 변화를 도 4에 나타내었다.

도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정향 추출물의 경우 다른 추출물에 비해 항진균력은 우수하나 곶감의 건조가 진행될수록 곶감의 색이 검은 색에 가깝게 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정향의 경우 계피와 마찬가지로 정향 특유의 향이 매우 강해 곶감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 되었다.

감초의 경우 감초 특유의 향이 거부감이 적고, 진하지 않으며, 곶감의 색도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천궁은 곶감의 외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향이 좋지 않고 항진균력이 다른 추출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사용된 자몽종자 추출물의 경우 곶감의 색과 향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으나 자몽종자 추출물 특유의 쓴맛으로 인해 곶감의 품질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식초는 식초 특유의 시큼한 냄새가 존재하나 건조 기간 중 향이 소실되어 냄새 측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으나 산도가 높아 곶감 색의 변질이 초래될 것으로 생각된다.

실험예 7 : 추출물의 배합비 설정

본 발명에서 선정된 정향, 계피, 감초, 천궁의 추출물과 초산, 자몽종자 추출물의 배합비를 설정한 다음 이를 이용하여 푸름곰팡이(Penicillium sp.)에 대한 항진균력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표 5 및 도 5에 나타내었다.

총 28개의 배합조건에 따른 클리어 존 크기는 10?14mm이었다. 이중 정향 추출물 및 계피 추출물의 배합비는 전체 배합비의 20?30%일 때 가장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6개의 추출물 중 식초의 경우 식초를 제외한 다른 추출물의 배합비가 전체 배합비의 10?40%이상일 경우 항진균력 활성이 다른 배합비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즉, 식초의 전체 배합비는 다른 추출물의 배합 비율이 약 10?30%일 때 가장 항진균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초의 경우 전반적으로 전체 혼밥비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면 항진균력에 대한 활성이 두드러지게 우수하였다.

각 추출물의 농도가 계피 추출물은 50㎕, 정향 추출물은 30?40㎕, 식초는 산도가 10%, 자몽종자 추출물은 20배 희석하였을 때 12mm의 클리어 존을 나타내었다. 대조구인 마이코아졸(Myconazole)과 니스타틴(Nystatin)은 1mg/㎖의 농도를 각각 1.5㎕, 10㎕하였을 때 12mm의 클리어 존이 나타났으며, 메타중아황산칼륨은 10,000ppm에서 12mm의 클리어 존을 나타내었다(도 6).

실시예 2 : 항진균 조성물 제조

본 발명자는 정향 추출물 18.18중량%, 계피 추출물 9.09중량%, 감초 추출물 9.09중량%, 천궁 추출물 4.55중량%, 자몽종자 추출물 4.55중량%, 초산 54.54중량%으로 배합하여 항진균 조성물을 제조하였다.

대조구

니스타틴(Nystatin)(1.5㎍/㎖)과 마이코아졸(Mycoazole)(10㎍/㎖)의 저장용액을 각각 50㎕ 곶감에 살포하였다.

실험예 8 : 건조기간 중 곶감의 세균 및 곰팡이 수 변화

실험예 8에서는 실시예 2 조성물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하여 경북대 상주캠퍼스(상주시 가장동 386번지), 곶감유통센터(상주시 헌신동 214번지), 상주시 외남면 소장 1리 21번지 및 상주시 청리면 청하 3리 419번지 등 4곳을 선정하여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곶감 건조시스템을 직접 제작하여 4개 지역별로 대조구, 시험구(실시예 2의 조성물을 일회 살포량 평균 300㎖로 살포하였고 2010년 11월 5일, 2010년 11월 6일, 2010년 11월 8일, 2010년 11월 11일 총 4회에 걸쳐 살포하였다.)로 하여 각 지역별로 600개의 탈피감을 건조 시스템에 설치한 후 2010년 11월 5일부터 2011년 1월 7일까 세균 및 곰팡이 수 변화에 대해 실험하여 도 7과 도 8에 나타내었다.

도 7과 도 8을 보면, 세균 및 곰팡이 수에서 대조구보다 시험구가 4개의 지역에서 모두 더 적은 값을 나타내어, 본 발명의 방법으로 제조한 조성물은 항균 및 항진균의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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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ms

정향 추출물, 계피 추출물, 감초 추출물, 천궁 추출물, 자몽종자 추출물 및 초산을 포함하는 항진균 조성물.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조성물은 정향 추출물 10~25중량%, 계피 추출물 5~15중량%, 감초 추출물 5~15중량%, 천궁 추출물 1~10중량%, 자몽종자 추출물 1~10중량%, 초산 45~60중량%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항진균 조성물.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조성물은 곶감의 건조시 살포용 또는 훈증용으로 사용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항진균 조성물.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조성물은 정향 추출물, 계피 추출물, 감초 추출물, 천궁 추출물, 자몽종자 추출물은 정향, 계피, 감초, 천궁, 자몽종자를 각각 건조시킨 후 마쇄하여 분말로 만들고 에탄올과 물을 혼합한 용액에 넣어 추출하고 여과 및 감압 농축하여 얻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항진균 조성물.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정향 추출물, 계피 추출물, 감초 추출물, 천궁 추출물, 자몽종자 추출물은 물과 에탄올의 혼합용매와 정향, 계피, 감초, 천궁, 자몽종자의 각 분말 시료를 4:1의 비율로 혼합하고 추출한 후, 원심분리하여 상등액을 취한 후 이를 여과지로 여과하여 얻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항진균 조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