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10070617A - 액상황토벽체도포제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건축현장에서 유해성이 있는 건축자재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황토와 닥죽, 해초류의 가공을 통하여 벽체, 바닥, 천정에 황토를 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닥나무 껍질의 질긴 섬유질과 해초류의 점성을 이용하여 황토의 활용도를 크게 높이도록 하는 과정에서 최상의 효과를 위한 황토, 닥죽, 해초류액을 준비하는 단계, 황토의 연결체로서의 닥죽과 접착제로서의 해초류의 역할이 가장 충실할 수 있는 비율로 혼합 교반하는 단계, 액상의 도포제를 건축 조건에 따라 손쉽게 벽체에 도포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난연성 액상황토벽체도포제의 제작방법과 도포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일률적인 황토 색에서 벗어나 천연염색 재료를 활용하여 색상의 변화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함으로써 그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액상황토도포제, 황토, 천연벽지

Description

액상황토벽체도포제{Spray Wallpaper manufactured Liquified Yellow Clay}

건축기술의 발전과 생활공간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건축물의 실내외 벽체의 도장 또는 벽지 기술은 발전하여 왔음에도 벽지 시공은 유기용제를 접착제로 사용하고 있다. 벽지에 사용되는 유기용제에 의한 피부 트러블은 새집증후군이라는 새로운 질병으로 분류될 만큼 만연하고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황토가 건축재료로 널리 사용하고 있지만 황토가 유기용제와의 결합으로 황토의 기능보다 유해물질 발산을 더욱 우려해야할 형편이다.

본 발명은 기존의 벽지와 유해한 황토를 대신할 수 있도록 순수 자연 재료인 황토와 천연 재료만을 이용하여 주거 공간 내외 벽체에 사용할 수 있는 액상 도포제로 제조하고 도포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생활공간은 황토를 주로 사용하는 건축자재와 시공으로 친환경적이고 무해한 기술이었으나 산업화의 진행으로 시멘트와 유기용제의 접착제가 개발되면서 유해성이 나타나게 되었다. 본 발명은 전통적인 우리의 건축자재인 황토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건축생활공간의 벽체, 바닥, 천정의 시공 또는 벽지를 대신하는 것이다.

황토가 생활건축자재로써 우수성은 잘 알려져 있으나 그 자체만으로는 접착력이나 건조 후 수축 또는 갈라짐 등의 결점이 있어 활용에 제한이 있고, 백색 시멘트나 유기화학용제를 혼합하는 방법이 이용되나 이것 또한 황토의 우수한 효능보다 유해물질의 방출을 걱정해야 될 형편이다. 또한 색깔도 단조로워 추가로 벽지시공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본 발명은 인체에 무해하거나 유익하고, 고품질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가공이 용이한 황토와 닥나무, 해조류를 주재료로 사용하고, 천연재료만으로 접착력이 강하고 건조 후 수축 등으로 갈라짐이 발생하지 않는 추출물 또는 가공물을 가하여 액상벽지 및 그 시공기술을 제공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발명은 미세한 황토분말에 식물추출물을 첨가하여 접착력과 견고성, 그리고 질감과 색상을 조절함으로써 벽지 및 마감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액상도포제를 조성하고 제공한 액상도포제를 용도에 맞게 시공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본 발명에 의한 황토와 식물로부터 얻는 추출물질을 이용한 황토벽체도포제는 국내의 우수한 황토와 식물을 활용함으로써 원료가격이 저렴하고, 시공방법이 간단하여 기존 벽지에 비해 시공비를 70%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내외 벽체를 막론하고 내구성이 길어서 차후의 벽지 경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벽지의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뿐 아니라 오히려 황토와 한지의 특성인 통기, 보온, 습도조절, 원적외선 방출 등의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볼 수 있고 난연성으로 인한 안전성을 확보한다.

또한 본 기술은 소유자의 취향이나 기호에 따라 독특한 염색이 가능하여 우수한 미적 감각으로 생활건축공간을 마감할 수 있고 수시로 전체 또는 일부를 수정 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건축물의 내부 벽지와 외부 페인트를 대체할 수 있는 황토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액상황토벽체도포제 및 시공기술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황토는 지표에서 1m 이상의 깊이에서 채취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 채취한 황토는 잔류 농약 등의 염려가 있으므로 성분 분석 등의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채취한 황토는 우선 불순물의 제거를 위하여 선별 장치를 통과하여 순수한 황토만을 선별한다. 대체로 황토의 건축 마감재로의 활용을 위하여 200메시(mesh) 정도로 분쇄한다. 본 발명에서는 250메시(mesh) 이상으로 분쇄하여 사용한다.

닥나무는 전통 한지 또는 창호지의 원재료로서 잘 알려져 있다. 닥나무의 섬유질과 점질을 이용하는 것으로서 닥나무의 박피, 중숙, 외피제거, 펄프화 공정을 거쳐 적당한 섬유질과 접착성이 유지되도록 가공한다.

해조류(점성이 많은 해조류로 여기서는 주로 질 좋은 다시마를 활용한다.)를 물에 넣고 30분 정도 끓인 후 채로 걸러 줌으로써 해조류의 점성을 추출한 해조류 액을 만든다.

분쇄 선별된 황토 70중량%와 닥나무 껍질 가공액(닥죽) 30중량%로 혼합 교반하고 해조류액을 넣는다. 이때 색상의 변화를 위해서는 천연 염색의 염재를 추가하여 섞는다.

40°C 이상의 고온에서 48시간 숙성한다.

황토로 만들어진 액상도포제는 밀봉하여 함수율의 변화가 없도록 관리한다. 액상황토도포제와 시공은 1) 고압분무기로 벽체에 분무 도포하는 기술,

2) 압축공기를 이용하는 2유체노즐로 도포하는 방법

3) 흙칼로 미장하듯이 도포하는 방법

4) 손으로 얇게 펴서 바르는 방법으로 도포 시공한다.

도1은 액상황토벽체도포제의 제작과정을 도식화한 것이다.

도2는 건축물의 천정에 액상황토벽체도포제를 도포한 사진이다.

Claims (3)

1. 벽지를 대신하는 액상황토도포제의 구성에 있어서

   a)황토를 선별분쇄하여 250메쉬 이상으로 채선별하는 공정과

   b)닥나무 피의 섬유질과 점재를 분리 숙성하는 공정과

   c)해조류를 30분 정도로 끓여서 채로 걸러 해조류액을 만드는 공정과

   d)황토 70%와 닥나무 가공물(닥죽) 30%에 해조류액을 넣어 혼합교반한 후 40°C 전후에서 48시간 숙성하여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액상황토벽체도포제와 그 제작 공정.
2. 황토도포제의 시공법으로

   a) 고압분무기로 벽체에 분무 도포하는 기술,

   b) 압축공기를 이용하는 2유체노즐로 도포하는 방법,

   c) 흙칼로 미장하듯이 도포하는 방법,

   d) 손으로 얇게 펴서 바르는 방법으로 도포 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액상황토벽체도포제.
3. 액상황토도포제의 시공에 앞서 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천연염색 염재로 컬러화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액상황토벽체도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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