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00028438A - 하상 준설 및 교량 축조를 통한 하천범람방지 및 근린생활부지 확보 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하상 준설 및 교량 축조를 통한 하천범람방지 및 근린생활부지 확보 방법에 관한 것으로, 하천 바닥 및 고수부지를 준설(하상 준설)하여 유수 단면적을 확대하되, 하상 준설 이전에 상기 고수부지에 복수의 파일(Pile)을 항타하여 교각(Pier)을 설치하고 상기 교각 상단에 슬래브(Slab)를 타설하는 방식으로 교량형태로 축조하고, 상기 교량 상에 근린생활부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Description

하상 준설 및 교량 축조를 통한 하천범람방지 및 근린생활부지 확보 방법{Method of preventing a flood and establishing a neighborhood-living-ground}

본 발명은 하상 준설 및 교량 축조를 통한 하천범람방지 및 근린생활부지확보 방법에 관한 것으로써, 보다 상세하게는 하천 바닥뿐만 아니라 고수부지까지 하상 준설하여 유수 단면적을 확보함으로써 홍수예방에 대비하고, 제거되는 고수부지에 대신하여 교량을 축조함으로써 근린생활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매년 평균 강우량이 대략 1200mm ~ 1400mm로 비교적 많은 양에 해당하며, 특히 대부분의 강우가 6월 중순부터 10월 중순에 걸쳐서 대략 4개월 동안에 집중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중부지방 등에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상기와 같이, 장마철이 대략 4개월 동안에 국한되어 있고, 그 외의 기간에는 평수위에도 미치지 못하고 거의 갈수기에 해당하는 수위로 약 8개월 이상을 유지하게 되므로, 대부분의 하천에는 양 측면에 둔치(고수부지)를 형성하여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장마와 최근 중부지방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하여 인명과 재산에 대한 홍수의 피해가 점차 늘어가고 있으며, 또한 하천이 빗물을 충분히 저장하지 못하고 대부분 바다로 방류하고 있어서 물부족 국가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산악은 장년기에 해당하므로 우천시 빗물의 흐르는 속도가 강하고 사방시설이 미약하여 빗물에 의한 토사의 세굴현상이 심하며, 하천은 노년기에 해당하므로 너무나 완만한 경사를 갖고 있어서 유수와 함께 떠내려 온 토사가 쉽게 퇴적되어 하천의 바닥(하상)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천의 유수 단면적을 최대한 확보하여야 하는데, 종래에는 주로 하천의 제방을 더 높이 쌓는 방식이 이용되었다. 그러나, 제방을 더 높이 쌓는 것은 하천을 따라 전 노선에 걸쳐서 하여야 하므로 그 한계가 있고, 계속해서 제방을 쌓아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본 발명은 제방을 쌓는 방법 이외의 방법으로 유수 단면적을 확보함과 동시에 근린생활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본 발명에 따른 하상 준설 및 교량 축조를 통한 하천범람방지 및 근린생활부지확보 방법은 하천 바닥 및 고수부지를 준설(하상 준설)하여 유수 단면적을 확대하되, 하상 준설 이전에 상기 고수부지에 복수의 파일(Pile)을 항타하여 교각(Pier)을 설치하고 상기 교각 상단에 슬래브(Slab)를 타설하는 방식으로 교량형태로 축조하여, 상기 교량 상에 근린생활부지를 조성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은 하상 준설을 통하여 하천 주변의 홍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하천의 담수저장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은 교량형태로 축조하여, 하상 준설에 의해 제거되는 고수부지를 대신하여 계속해서 근린생활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하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른 하상 준설 및 교량 축조를 통한 하천범람방지 및 근린생활부지확보 방법에 관하여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도 1은 하상 준설될 유수하천의 횡단면을 도시한 것이고, 도 2는 하상 준설 및 교량 축조가 된 후의 유수하천의 횡단면을 도시한 것이다.

도 1을 참조하면, 유수하천(이하, '하천'이라 한다)의 하천 바닥, 특히 하류쪽의 하천 바닥은 토사 등의 퇴적에 의해 원래의 하천 바닥(11)보다 어느 정도 높아진 상태가 된다(12). 하천의 바닥이 높아짐에 따라서 유수 단면적 역시 그만큼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집중적인 강우 등으로 인해 단시간에 유수량이 급격히 증가할 경우 하천이 범람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하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수 단면적을 확대하여야 한다. 하천의 유수 단면적을 확대하기 위해서 종래와 같이 제방(15)을 더 높이 쌓는 방법이 있었으나, 이는 상술한 바와 같이 하천의 전 구간에 걸쳐 제방을 높여야 하므로 그 한계가 있으며, 또한 시간적인 측면과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매우 비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도 1에 도시된 바와 같이, 하천의 유수 단면적을 확대하기 위하여 하상 준설을 한다.

본 발명에서는 하상 준설의 범위(14)를 퇴적물 등이 쌓인 부분뿐만 아니라 고수부지(13)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하상 준설의 결과로 얻어지는 제한적 범위의 유수 단면적 확보가 아닌, 폭넓은 범위의 유수 단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하상 준설 후 하천의 바닥이 하천 주변의 제내지 또는 농경지(16)의 높이와 동일하거나 더 낮은 높이가 되면, 제내지 또는 농경지(16)로부터 하천으로 담수가 용이하게 유입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주변의 제내지 등(16)의 높이 이하로 깊게 준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 원래의 하천 바닥(11)보다 더 깊이 준설할 수 있다.

하상 준설에 의해 채취된 토량은 매립공사용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하상 준설에 의해 채취된 토량은 염분이 없으므로, 아스콘 및 콘크리트 골재로 쓰기에 적합하다. 따라서, 후술할 교량 축조 또는 근린생활부지 조성 등에 필요한 골재로 이용할 수 있다.

준설에 의해 평시 주차장, 공원 등의 근린생활부지로 활용되는 고수부지(13)가 제거된다. 이에 따라 고수부지(13)를 대체할 수 있는 또 다른 근린생활부지의 확보가 필요한데, 이는 하상 준설 이전에 교량형태(이하, '교량'이라 한다)를 축조하고, 제거되는 고수부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근린생활부지를 축조된 교량 위에 조성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

교량을 축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표적으로 도 2에서 도시한 교량의 형태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고수부지(13)에 1열 또는 2열 이상으로 복수의 파일(Pile, 21)을 항타하여 슬래브(25)를 지지할 교각(Pier, 23)을 설치하고, 설치된 교각(23) 상단에 슬래브(Slab, 25)를 타설하는 방식에 의해 교량을 축조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본 발명에서 교량 축조시, 고수부지(13)에 복수의 파일(21)을 항타하는 이유는, 물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수부지(13)에 파일을 항타하는 것이 유수되고 있는 부분에 파일을 항타하는 것보다 항타의 용이성 측면 등에서 여러모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슬래브(23)의 높이는 교량 설계시 항타되는 파일(21)의 깊이, 교각(23)의 길 이 등을 조절함으로써 임의로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슬래브(25)가 너무 낮은 높이에 위치하도록 설계되면, 집중호우시 단시간에 수위가 급격히 높아져서 근린생활부지가 잠기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장마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하여 하천의 수위가 매우 높아지는 경우에도 교량 위에 조성되는 근린생활부지가 잠길 염려가 없도록, 슬래브(25)의 높이를 하상 준설 후의 계획 홍수위(17)보다 적어도 1.0m 높게 위치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빗물이 흘러서 그 지역을 벗어나는 능력을 상대적으로 표현한 값을 유출계수라 하는데, 유출계수가 "0"인 경우는 빗물이 전혀 흘러나가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 유출계수가 "1"인 경우는 빗물이 완전히 흘러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즉, 배수능력이 양호할 경우 유출계수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다.

표 1은 공종별 기초유출계수를 나타낸 것이다.

[표 1]

공종	기초유출계수	공종	기초유출계수
도로	0.85	공용의 청사	0.75
상업용지	0.80	종교용지	0.75
근린생활시설	0.80	어린이 공원	0.45
단독주택	0.80	학교	0.40
공동주택	0.65	근린 공원	0.30

표 1을 참조하면,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나 아스팔트로 포장된 도로의 경우 유출계수가 대략 "0.8~0.85"정도로 상대적으로 높지만, 비포장 상태인 경우 유출계수가 대략 "0.3~0.4"정도로 상대적으로 낮다. 따라서, 교량의 슬래브(25) 상에 형성되는 근린생활부지는 유출계수가 상대적으로 높아 배수능력이 양호하게 되도록 콘 크리트나 아스팔트로 포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하천범람방지 및 근린생활부지확보 방법은 하상 준설을 통해서 하천의 유수 단면적을 준설 범위(14)만큼 확대할 수 있으므로 그만큼 하천범람을 예방할 수 있고, 교량 축조를 통해서 고수부지(13)의 제거 뒤에도 주차장, 산책로, 공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근린생활부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상에서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를 중심으로 설명하였지만, 당업자의 수준에서 다양한 변경이나 변형을 가할 수 있다. 이러한 변경과 변형이 본 발명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한 본 발명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의 권리범위는 이하에 기재되는 청구범위에 의해 판단되어야 할 것이다.

도 1은 하상 준설될 유수하천의 횡단면을 도시한 것이다.

도 2는 하상 준설 및 교량 축조가 된 후의 유수하천의 횡단면을 도시한 것이다.

Claims (6)

1. 하천 바닥 및 고수부지를 준설(하상 준설)하여 유수 단면적을 확대하되, 하상 준설 이전에 상기 고수부지에 복수의 파일(Pile)을 항타하여 교각(Pier)을 설치하고 상기 교각 상단에 슬래브(Slab)를 타설하는 방식으로 교량형태(이하 '교량'이라 한다)로 축조하고, 상기 교량 상에 근린생활부지를 조성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하천범람방지 및 근린생활부지확보 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슬래브가 하상 준설 후의 계획 홍수위보다 적어도 1.0m 높게 위치하도록 상기 교량을 축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하천범람방지 및 근린생활부지확보 방법.
3. 제1항에 있어서,

   하천의 바닥이 주변의 제내지 또는 농경지의 높이와 동일하거나 더 낮은 높이가 되도록 하상 준설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하천범람방지 및 근린생활부지확보 방법.
4. 제1항에 있어서,

   하상 준설에 의해 채취되는 토량을 상기 교량 축조에 필요한 골재로 이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하천범람방지 및 근린생활부지확보 방법.
5. 제1항에 있어서,

   상기 근린생활부지를 콘크리트 또는 아스팔트로 포장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하천범람방지 및 근린생활부지확보 방법.
6. 제5항에 있어서,

   하상 준설에 의해 채취되는 토량을 상기 콘크리트 또는 아스팔트 제조에 필요한 골재로 이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하천범람방지 및 근린생활부지확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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