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0150304B1 - 건축구조물의 지상층 및 지하층 골조의 병행 시공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건축 구조물의 골조 시공 방법에 관한 것으로, 소정이 지하층과 지상층으로 된 건축구조물의 골조를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시공함에 있어서, 지하토공사를 완료한 후 철골 및 데크 플레이트(deck plate)공사를 적어도 지상 2층 정도 이상까지 진행하고, 또한 골조 공사를 적어도 지하층 1개층 정도를 완료한 시점에서, 진행중인 철골 및 데크 플레이트(deck plate)공사 또는 지하층의 골조 공사를 계속 동일한 방식으로 상부층으로 진행해 나가는 한편, 지상층의 골조공사도 지상 1층 기둥부터 순차적으로 동시에 병행 추진함으로써, 골조공사 공기를 단축시켜 줄 뿐만 아니라 자원 가동 효율을 증대시켜 주는 것이다.

Description

건축구조물의 지상층 및 지하층 골조의 병행 시공방법

제1도 (a)는 본 발명에 따른 공법의 개략적인 공정도.

(b)는 본 발명에 따른 공법의 공정 단계별 시공상태도.

제2도 (a)는 공중가설 작업대의 설치 상태를 도시한 평면도.

(b)는 공중가설 작업대의 단면도,

(c)는 공중가설 작업대가 설치된 공사 현장의 현장 사진,

제3도 (a)는 보조 철근의 설치 상태를 나타낸 사진,

(b)는 1층 기둥 하부 거푸집(8) 설치 상태를 나타낸 사진,

(c)는 철근 및 거푸집 설치가 완료된 상태의 1층 기둥 하부의 종단면도,

(d)는 철근 및 거푸집 설치가 완료된 상태의 1층 기둥 하부의 실제 시공 상태의 사진

제4도 (a)는 본 발명에 따른 공법의 골조 공사 진행 단계도,

(b)는 본 발명의 시공 방법에 따라 시공 중인 건물의 현장 전경을 나타낸 사진,

제5도 (a)는 종래의 순타공법의 개략적인 공정도,

(b)는 종래의 순타공법의 공정 단계별 시공 상태도,

제6도 (a)는 종래의 역타공법의 개략적인 공정도,

(b)는 종래의 역타공법의 공정단계별 시공상태도이다.

*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 : 공중 가설 작업대 2 : 철골 기둥

3 : 거어더(girder) 4 : 빔 브라켓

5, 5a : 단관 파이브 6 : 패널

7 : 보조철근 8 : 1층기둥 하부거푸집

9 : 주근 10 : 후프

11 : 버팀대 12 : 타이 와이어

A : 1층 기둥 하부 끝단위치 B : 1층 바닥슬라브 윗면 위치

본 발명은 건축 구조물의 골조 시공방법에 관한 것으로, 특히 고층 건축물의 시공시 지하층과 지상층 또는 하부층과 상부층의 2지점에서 골조공사를 동시에 병행 추진함으로써 골조공사 공기를 단축시켜 줄 뿐만 아니라 자원가동 효율을 증대시켜 주는 건축 구조물의 골조 시공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건축구조물은 기초공사, 골조공사, 마감공사를 거쳐 완성되는데. 이중 골조공사가 건축물의 시공비용 및 공기에 있어서 가장 비중있는 공사라 할 것인 바, 즉 골조공사의 경제성 및 효율성 여하에 따라 시공비의 고저 또는 공기의 장단이 결정적으로 좌우되는 것이다. 특히 건축공사의 공기에 있어서, 골조공사는 크리티칼 패쓰(critical path)에 해당되는 아주 중요한 요소로서, 건축물이 고층화될수록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된다.

이와 같은 골조공사는 철골 또는 철근 조립과 콘크리트 타설이 주공정으로서, 골조자체가 자중을 스스로 지지해야 하기 때문에 건축물의 하층에서부터 상층으로 올라가면서 시공하는 것이 원칙이고 순리이다. 즉 골조공사를 추진하는 방법은, 기초, 지하층, 지상층, 지붕층의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러한 공법은 통상 순타공법(順打工法)으로 칭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주로 사용되어 왔던 공법이다. 이러한 순타공법의 개략적인 공정도를 제5도에 (a)에 나타내었는데, 도시된 바와 같이, 지하토공사를 완료하고, 철골공사를 어느 정도 진행한 후 이와 동시에(때로는 철골공사 완료후)지하구체공사를 진행하여 완료하며, 계속해서 지상구체공사를 진행하는 공법이다. 이 공법을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공정단계별 시공상태를 개략적으로 도시한 것이 제5도의 (b)이다.

한편, 통상의 골조공사에 있어서 지하층 공사는 층당 공기가 통상 1개월 정도로 길뿐만 아니라 지하 스트러트(strut)의 간섭 및 양생문제로 작업진행이 단속적이고, 지상층 공사는 층당 공사 물량이 소량으로서 층당 공기가 통상 1주일 정도로 짧은 반면 장비나 인력 등의 자원가동효율이 저조하며, 지붕층 공사는 수순상 최후에 진행해야 하는 공사이다.

따라서, 지하층의 최하층으로부터 상부층으로 순서대로 층층이 시공해 나가는 상기와 같은 종래의 순타공법에서는, 전체적으로 공사기간의 장기화가 불가피하게 되고, 또한 지하층과 지상층의 공사물량 차이 및 지하층의 작업 단속성으로 인해, 자원의 가동 효율이 지극히 저조하게 되는 문제가 본질적으로 내재되어 있다.

이와 같은 순타공법의 문제점을 어느 정도 해결해 주는 공법으로 역타공법(top-down공법)이 있는데, 이를 상기 순타공법과 대비되도록 동일한 방식으로 제6도 (a) 및 (b)에 도시하였다. 도면상으로도 쉽게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이 역타공법은 지상 1층 바닥 골조 공사를 한 후, 지하토공사, 지하구체공사 및 지상구체공사를 거의 동시에 병행하여 시공하는 공법이다. 이와 같은 역타공법은 공기를 단축시키고 자원가동효율을 어느 정도 높여 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오히려 파생되는 단점이 많아 잘 사용이 되지 않는 바, 즉 지하 흙막이 공사가 반드시 슬러리 월(slully wall)공법이어야 하는 제약이 있고, 지하공사에 있어서 작업환경이 불량하고 수직도 관리가 곤란하여 상당한 애로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공사원가의 상당한 상승이 불가피한 문제점이 있는 것이다.

이에 본 발명은 상기한 바와 같은 종래의 골조 시공방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상기 역타공법과 같이 별도의 공사비용을 추가로 발생시키거나 공법의 적용에 일정한 제한이 있는 문제점이 없으면서도, 자원가동효율을 높여 주고 공기는 현저히 단축시켜 주며, 따라서 전체적으로는 공사비용을 상당히 절감시켜 주는 건축 구조물의 골조 시공방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에 따른 건축 구조물의 골조 시공방법은 , 소정의 지하층과 지상층으로 된 건축구조물의 골조를 철골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시공함에 있어서, 지하토공사를 완료한 후 철골 및 데크 플레이트(deck plate)공사를 적어도 지상 2층 정도 이상까지 진행하고, 또한 골조공사를 적어도 지하층 1개층 정도를 완료한 시점에서, 진행중인 철골 및 데크 플레이트(deck plate)공사 또는 지하층의 골조공사를 계속 동일한 방식으로 상부층으로 진행해 나가는 한편, 건축물의 전체 층 중 중간부층에 해당하는 지상 1층 기둥부터 순차적으로 지상층의 골조공사도 동시에 병행 추진해 나가되, 지상 1층의 골조공사는, 지상 1층 철골부의 거어더(girder)를 따라 빔브라켓 및 단관 파이프 등을 이용하여 공중 가설 작업대를 설치하고, 1층 기둥의 주근 및 후프 철근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층 기둥 철골에 보조 철근을 용접으로 고정하여 이 보조철근에 철근이 지지되도록 배근해 주며, 타설할 콘크리트를 하부에서 지지해 주기 위해 1층 기둥하단부에 하면 거푸집을 콘크리트가 새지 않도록 긴밀히 설치한 후, 통상의 방법에 의해 철근조립, 거푸집 설치 및 콘크리트 타설 등을 함으로써 완료하고, 지상 2층 이후의 골조공사는 통상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술한 바와 같이 구성된 건축구조물의 골조 시공방법은 본 발명에서 종래의 공법과 유사한 명명 방식으로 이단타공법(二段打工法) 혹은 더블 압(double up)공법으로 명명하였는데, 상기와 같이 구성된 본 공법에서는, 지하층 골조 공사와 지상층 골조공사를 동시에 병행 추진하게 되므로, 이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종래의 공법에 비해 공기가 현저히 단축되고, 또한 작업의 불연속이 없이 연속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적절한 작업량을 계속 확보할 수 있으므로 투입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비의 1회 투입으로 레미콘의 지상 및 지하 동시타설이 가능한 점 등 장비의 가동 효율이 증대되는 잇점이 있게 된다.

한편, 지하층 골조 공사를 계속하여 마지막으로 지상 1층 기둥 하부와 연결 처리할 때, 이 연결부에 레미콘을 밀실하게 충전시켜 주기 곤란한 문제가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1층 기둥의 콘크리트 타설시 기둥 하단을 1층바닥 슬라브의 상면과 하면 사이에 위치되도록 형성해 줌으로써, 추후 1층 바닥 슬라브를 타설하게 될 때 적절한 다짐만으로도 밀실한 충전이 충분히 이루어지게 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을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제1도는 종래의 공법을 도시한 제5도 및 제6도와 대비하여 용이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발명에 따른 골조의 시공방법을 개념적으로 도시한 것으로 제1도 (a)는 본 발명에 따른 공법의 개략적인 공정도이고, 제1도 (b)는 본 발명에 따른 공법의 공정단계별 시공상태를 개략적으로 도시한 것인데, 도시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골조의 시공방법은, 소정의 지하층과 지상층으로 이루어지는 건축구조물에서 그 골조를 철골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시공함에 있어서, 철골공사를 어느 정도 진행한 후 지상구체공사와 지하구체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 즉 지상골조공사와 지하골조공사를 어느 시점에서 병행 추진하는 시공방법이다.

그러나, 철골 및 데크 플레이트를 조립한 후 콘크리트 타설 등의 구체공사를 진행하는 골조공사에서, 지상골조공사는 지하골조공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착수할 수 없으므로, 어느 정도의 골조공사를 진행한 시점에서 지상골조공사를 병행해 줄 수 있다. 이러한 병행 시점은 지하토공사를 완료한 후 철골 및 데크 플레이트(deck plate)공사를 적어도 지상 2층, 바람직하기로는 3-4층 정도까지 진행한 시점, 또 지하층의 기초공사 및 적어도 지하 1개층 정도의 골조공사는 완료한 시점 이후가 되어야 하는데, 전자의 시점은 철골이 조립되어야 콘크리트 타설이 가능하므로 당연한 이치이고, 후자의 시점은 철골구조가 어느 정도 안정된 상태에서 시공함으로써 이후의 시공부하에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단순히 공기를 단축하고자 하는 목적만으로 골조공사를 병행 추진한다면, 지상골조공사를 병행 시작하는 층수를 꼭 1층을 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상하 양 골조공사의 공사량을 반분하는 층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지하층의 한층당 공기는 지상층의 한층당 공기의 4배 정도가 되므로, 1층에서부터 지상골조 공사를 병행 시작하여도 상하의 양 공기는 통산 비슷하게 될 뿐만 아니라, 또한 병행 시작층의 골조 공사에서는 공중가설 작업대 등을 별도로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작업의 편의를 고려하고 공사의 안전성 등을 고려해 볼 때, 본 발명에서와 같이 지상골조 공사를 1층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한 것이다.

한편, 지하층 및 지상층 골조공사를 병행하는 시점 이후의 공정에서 여타의 공사는 동일한 방식으로 그대로 진행하면 되지만, 지상 1층의 골조공사에서는 그 아래층의 기둥 및 슬라브 등의 골조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별도의 공중가설 작업대가 필요하게 되고, 또한 1층 기둥의 거푸집 설치 및 철근조립시 철근이나 타설된 콘크리트가 아래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특이한 구성이 필요하게 된다.

상기한 공중 가설작업대 대용으로 종래에 통상 사용하는 방식과 같이, 지하층 하부로부터 기둥별로 단관 비계 혹은 틀비계를 설치해 줄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과다한 자재 및 인력투입이 불가피하고, 가설작업대 이용시 기둥간 수평이동이 곤란하게 되는 등 작업 안전성이 크게 떨어지며, 지하골조 작업과 간섭이 일어나 작업이 불편하게 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되기 때문에, 본 발명의 목적상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본 발명에서는 일례로 제2도에 도시한 바와 같은 공중가설 작업대를 설치해 주는데, 제2도 (a)는 공중가설 작업대의 설치상태를 도시한 평면도이고, 제2도 (b)는 공중가설 작업대의 단면도이며, 제2도 (c)는 공중가설 작업대가 설치된 실제 공사현장의 현장사진이다. 도시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공중가설 작업대(1)는 지상 1층 철골기둥(2)간을 서로 통하도록 빔(beam) 또는 거어더(girder, 3)를 따라 설치되어 있는데, 거어더(3)의군데 군데 지점에 빔브라켓(4)을 이용하여 단관 파이프(5)를 고정, 조립하고 패널(6)을 깔아서 작업대의 수평부를 만들고, 이 수평부의 양 측단에 역시 단관 파이프(6a)를 수직으로 조립하여 작업대의 난간부를 형성하여서 된 것이다. 이러한 공중가설 작업대는 그 아래층에 의존함이 없이 독립적으로 공중에 지지되는 것으로 지하 골조공사와의 간섭문제 해결하고 기둥의 철근조립 및 거푸집 설치를 안전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자재와 적은 인력으로 용이하게 시공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비용을 별로 발생시키지 않는다.

또한, 1층의 아래부분 기둥이 아직 콘크리트가 타설되지 않은 철골상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종래의 순타공법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철근을 조립하거나 거푸집을 설치해서는 철근 및 콘크리트가 아래로 흘러내리게 되어 시공을 할 수 없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1층 기둥의 철근 및 거푸집을 특별히 강구하여 설치해 주어야 하는데, 이의 설치상태는 예시적으로 제3도에 도시된 바와 같다.

제3도 (a)는 보조철근의 설치상태를 나타낸 사진인데, 1층기둥 철골(2)에 보조철근(7)을 용접하여 튼튼하게 고정시키고, 여기에 후프철근 및 주근이 지지되도록 배근하여 줌으로써 철근이 흘러내리는 현상을 방지해 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제 3도(b)는 1층기둥 하부 거푸집(8) 설치 상태를 나타낸 사진인데, 타설된 콘크리트를 아래에서 지지해 줄 수 있도록 종래와는 달리 기둥의 하면에도 1층바닥면의 거어더를 지지점으로하여 각재와 패널로 거푸집을 형성해 주는데. 이때 기둥의 주근(9) 부위는 절개해서 주근조립시 아래로 돌출될 수 있도록 해 준다.

제3도 (c)는 철근 및 거푸집 설치가 완료된 상태의 1층 기둥 하부의 종단면도이고, 제 3도 (d)는 이의 실제 시공상태의 사진이다. 도시된 바와 같이 철골(2) 둘레에 주근(9) 및 후프(10) 등의 철근을 조립하고, 그 측면 및 하면에 각재 및 패널을 이용하여 거푸집(8)을 설치한 상태로 되어 있고, 고정용 고리 또는 밀림방지용 앵글(미도시)을 이용하여 주변의 거어더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설치된 버팀대(11) 및 타이 와이어(tie wire, 12)에 의해 기둥 거푸집이 주변의 거어더에 긴결 지지됨으로써 기둥의 수직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또한 향후 지하부와의 이음을 위해 기둥의 주근(9)이 겹침 길이 이상의 길이만큼 아래로 돌출되도록 배근되어 있다.

또한, 지하층 골조 공사를 계속하여 마지막으로 양 골조를 서로 연결 처리할 때, 1층 바닥 슬라브를 타설시 적절한 다짐만으로도 연결부에 틈새가 없이 레미콘의 밀실한 충전이 용이하게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 1층 기둥의 콘크리트 타설시 기둥 하부 끝단 위치(A)를 추후 타설할 1층바닥 슬라브의 윗면 위치(B)보다 아래에, 바람직하기로는 5cm 정도의 아래에 위치되도록 형성시켜 주면 좋다.

또한 지하층의 골조작업은 지상1층 골조 작업 중 낙하물에 의해 간섭 또는 방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1층의 바닥부분에 낙하물방지망(미도시)을 설치하여 이를 방지해 줄 수 있고, 일단 1층 천정슬라브가 완성이 되면 이 슬라브가 낙하물방지망을 대체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이후로는 낙하물방지망이 별도로 필요없게 된다.

이상과 같이 공중가설 작업대, 1층기둥의 철근 및 거푸집 등을 설치하여 1층 골조 공사를 완료한 후에는, 통상의 순타공법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제4도 (a)에 도시된 바와 같이, 골조공사를 지하 및 지상 양 방향에서 층층이 상부로 진행에 나가면 되는 것이다. 제4도 (b)는 본 발명에 따른 시공방법으로 시공중인 건물의 현장전경을 참고적으로 나타낸 사진으로서, 지상층의 골조는 지상 1층 기둥부터 7층 바닥까지 완료된 상태이고, 지하부는 도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지하 2층까지 콘크리트 타설이 완료된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로부터 지상층 및 지하층의 골조공사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완료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본 발명의 공법은 이상의 설명으로부터도 쉽게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소정의 지하층과 지상층으로 이루어진 건축구조물 중에서 그 골조가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된 구조에 적용할 수 있는 공법이다. 이러한 구조의 건축물 중에서, 기둥의 철근콘크리트 부분에 응력부담이 없도록 설계된 경우(내화 피복용인 경우)에는 통상 아무런 문제점이 없이 그대로 본 발명의 공법을 적용 가능하나, 기둥의 철근 콘크리트 부분에 응력부담이 있도록 설계된 경우에는 시공부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골부재를 보완 또는 조정할 필요가 있다. 이 후자의 경우는 적절하게 철골부재 단면을 조정하거나 보강재를 설치하여 용이하게 해결해 줄 수 있고, 또한 시공시에는 적재하중이 거의 실리지 않아 구조적으로 여유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본 발명에 따른 공법은 실질적으로 상당히 폭넓게 적용가능한 것이다.

이상에서 상세히 설명한 바와 같이 구성되는 본 발명에 따른 골조 시공 방법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기 단축의 효과이다. 지하층 골조공사와 지상층 골조공사를 거의 동시에 병행 추진하는 공정에 따른 당연한 귀결인데, 전체 골조공사 기간은 종래의 순타공법에 비해 상당히 단축될 수 있으며, 고층 빌딩일수록 그 효과는 더욱 커짐은 물론이다. 또한 본 발명에 의한 공법에서는 종래의 역타공법에서와 같은 추가적인 비용의 부담이 없는 잇점이 있다.

둘째, 인력 및 장비 등의 자원 가동효율의 증대이다. 즉, 전체적으로 작업이 단속됨이 없어 연속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적절한 작업량을 계속 확보할 수 있으므로 투입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바, 따라서 종래와 같은 지하층 작업의 단속성으로 인한 속칭 데마찌 현상이 발생될 우려가 없다. 또한, 장비의 1회 투입으로 레미콘을 지상 및 지하층에 동시에 타설할 수 있으므로 장비의 가동효율이 증대되는 등의 잇점이 있게 되는 것이다.

셋째, 현장의 안전관리가 용이하다. 고층건물의 시공시 상부의 낙하물에 의한 재해 발생을 막기 위해 통상 낙하물방지망을 설치해 주는데, 본 발명의 공법에서는 일단 1층 천정슬라브가 완성이 되면 이후부터는 이 슬라브가 견고한 낙하물 방지망 기능을 수행하게 되므로, 시공의 안전성이 높아지게 되어 안전 관리상 매우 유익한 잇점이 있는 것이다.

넷째, 야적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통상 공사에 필요한 자재 등은 공사 현장에 일정량 적재해야 놓고 필요시 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종래에는 이를 위한 별도의 공간 또는 창고 등이 필요하였는데, 본 발명에서는 1층 천장슬라브(2층바닥)가 조기에 시공되므로, 이곳을 필요한 자재 적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특히 이점은 부지가 협소한 도심지 공사에서는 더욱 그 효과가 크다.

다섯째, 민원 부담이 대폭 경감된다. 공기 단축에 따른 당연한 귀결이지만, 환경 민원이나, 도심지 공사에서 특히 심한 교통 민원 등을 조기에 해결해 줄 수 있다.

여섯째, 역타공법에 비해 적용 범위가 넓다. 종래의 역타공법은 지하토공사의 흙막이 공법을 슬러리 월 공법으로 해야 되는 제한이 있지만, 본 발명에서는 이러한 제한이 없으며, 또한 철골철근 콘크리트 구조이면 거의 제한 없이 폭넓게 적용가능하다.

본 발명에 의한 공법을 시험적으로 적용해 본 결과, 이상과 같은 여러 가지 효과로 인해 다음의 도표와 같이 실제 공기의 단축은 물론 공사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었다. (아래 도표는 건축면적 192.68평, 건물규모 지하5층 지상 12층인 경우임)

Claims (2)

1. 소정의 지하층과 지상층으로 된 건축구조물의 골조를 철골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시공함에 있어서, 지하토공사를 완료한 후 철골 및 데크 플레이트(deck plate)공사를 적어도 지상 2층 정도 이상까지 진행하고, 또한 골조 공사를 적어도 지하층 1개층 정도를 완료한 시점에서. 진행중인 철골 및 데크 플레이트(deck plate)공사 또는 지하층의 골조공사를 계속 동일한 방식으로 상부층으로 진행해 나가는 한편, 건축물의 전체 층 중 중간부층에 해당하는 지상 1층 기둥부터 순차적으로 지상층의 골조공사도 동시에 병행 추진해 나가되, 지상 1층의 골조공사는 지상 1층 철골부의 거어더(girder)를 따라 짐브라켓 및 단관 파이프 등을 이용하여 공중 가설 작업대를 설치하고, 1층 기둥의 주근 및 후프 철근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층 기둥 철골에 보조 철근을 용접으로 고정하여 이 보조 철근에 철근이 지지되도록 배근해 주며, 타설할 콘크리트를 하부에서 지지해 주기 위해 1층 기둥 하단부에 하면 거푸집을 콘크리트가 새지 않도록 긴밀히 설치한 후, 통상의 방법에 의해 철근조립, 거푸집 설치 및 콘크리트 타설 등을 함으로써 완료하고, 지상2층 이후의 골조공사는 통상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건축구조물의 골조 시공 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1층 기둥의 콘크리트 타설시 기둥 하단을 1층 바닥 슬라브의 상면과 하면 사이에 위치되도록 형성해 주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건축 구조물의 골조 시공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