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0140293B1 - 더덕추출물이 함유된 화장료 조성물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더덕추출물을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통상적인 화장품용 유화물 베이스에 0.01 내지 5.0중량부의 더덕추출물을 항염증 또는 항산화제로서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 따라 화장료의 항염증, 항산화 성분으로 더덕추출물이 사용되었을 때 종래에 사용되었던 비사보롤, BHT 등과 유사한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피부부작용 가능성을 줄여줄 수 있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조할 수 있었다.

Description

[발명의 명칭]

더덕추출물이 함유된 화장료 조성물

[발명의 상세한 설명]

본 발명은 더덕추출물이 함유된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더덕(沙蔘 : Codonopsis lanceolata)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항염증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더덕추출물의 우수한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화장료의 보존안정성도 매우 향상된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화장품이라함은 피부를 청정, 보호, 미화시키기 위해 피부에 도포하는 것으로서, 그 효과가 경미한 것으로 정의되는 데, 이러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는 화장수, 유액, 크림, 에센스, 파운데이션 등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그러나, 화장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성분들 중 방부제, 계면활성제, 색소, 자외선 흡수제 및 여타 성분들은 피부상에 오히려 피부세포를 자극한다든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든지 하여 결국 피부에 염증을 유발시킴으로써 피부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체내로부터 배출된 피지성분, 땀성분 및 화장품성분중의 지방산, 고급알코올, 단백질등이 피부상에 존재하는 피부상재균들에 의해 독성이 강한 물질로 분해되어 이들에 의해 피부염증이 유발될 수도 있으며,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자외선에 의해서도 피부에 염증이 유발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므로 피부염증을 막아준다는 것은 화장품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 이러한 목적으로 화장품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물질로는 알란토인, 비사보롤 등이 있으며, 의약품에 사용되는 물질에는 인도메타신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알란토인은 물이나 오일등에 용해도가 나빠서 (실온에서 물에 대한 용해도는 0.5중량부 이하, 오일에는 불용성) 제품에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비사보롤은 항염효과는 우수하나 부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인도메타신은 의약품이기 때문에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

한편, 화장품에 있어서는 상기한 항염증 효과 이외에 항산화 효과도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데, 여기서 항산화 효과라 함은 화장품에 유연제로 사용되는 유지, 오일들이 공기중 또는 물속에 녹아있는 용존산소 및 자외선으로부터 유발된 활성라디칼 등에 의해 산화되고 분해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을 의미한다. 통상의 화장품들은 유통기간이 2∼3년정도 되기 때문에 화장품에서 장기 산화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제품이 유통과정중 산폐에 의해 쉽게 변질될 수 있다.

화장품에서 항산화제로 사용되는 대표적 물질로는 디부틸히드록시아니졸(이하 BHA라 칭한다.), 디부틸히드록시톨루엔(이하 BHT라 칭한다.)을 비롯하여 아스코르빈산(비타민 C) 및 그 유도체, 토코페롤(비타민 E) 및 그 유도체 등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BHA 및 BHT는 항산화 효과는 우수하지만 피부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 C와 비타민 E는 그 자체의 안정성이 나빠서 직접 사용하기 어려우며, 이들의 안정성을 개선시킨 비타민 C 유도체, 비타민 E 유도체들은 항산화 효과가 거의 없는 문제점이 있다.

상기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본 발명자들은 예의 연구를 거듭한 결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서 한방의약 및 민간약재로서 전래되어 내려오는 약초의 일종인 더덕추출물에 우수한 항염증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항산화효과 또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화장품에 응용함으로써 본 발명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하 본 발명에 사용된 더덕추출물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더덕(Condonopsis lanceolata)은 사삼(沙蔘)이라고도 불리우며, 초롱꽃과(Campanulacc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대륙에 분포한다. 줄기는 150∼200㎝쯤 자라고 비대해진 뿌리는 약용 또는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는데, 한방에서는 거담, 강장, 해독작용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인, 본초학, p.129, 수서원(1981); 강삼식, 윤혜숙, 장일부, 천연물과학, p.311, 서울대학교 출판부(1988)].

이러한 더덕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자 산, 학계에서는 더덕의 성분 등에 관한 다수의 연구결과를 보고하였으며 [박준영, 김영희, 김근수, 곽재진, 농화학회지 32(4), 338∼343(1989); Yang, H.S., Choi, S.S., Han, B.H., Kang, S.S. and Woo, W.S., J.Pharm. Soc.Korea, 19:209(1975); Chung, B.S. and Lah, D.S., J.Pharmacog., 8(2), 49(1977); 김혜자, 한국식품과학회지, 17(1), 22(1985); 박부덕, 박용곤, 최광수, 한국식품과학회지 14(3), 280(1985)], 대한민국 특허공고 제91-05592호에서는 약용식물(인삼, 더덕, 도라지)로부터 건강스낵의 제조방법을, 대한민국 특허공고 제92-008845호에서는 더덕음료에 관한 발명을 각각 출원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화장품에 더덕추출물을 이용한 예는 세계적으로도 없는 상태이다.

본 발명에 사용되는 더덕추출물을 얻은 방법을 약술하면 다음과 같다.

더덕을 깨끗이 세정하여 물기를 없애고 껍질을 벗긴 다음 세절하여 동결건조시킨 후, 건조된 시료에 에탄올을 가하여 추출한다. 추출액을 합하여 냉각, 여과하고 감압농축하여 더덕추출물을 얻는다.

이때 사용되는 용매로서는 에탄올 대신에 메탄올, 프로필렌글리콜, 1,3-부틸렌글리콜, 에틸아세테이트, 디에틸에테르 중의 1종 또는 2종 이상을 혼합 사용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사용된 더덕추출물은 황갈색의 점성이 있는 액상물질로 여러가지 화장품제형, 즉 화장수, 유액, 크림, 젤, 페이스트, 에센스, 연고제 등에 배합하여 항염증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작용으로 제품의 보존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때 더덕추출물의 사용함량은 0.01 내지 5.0중량부를 사용하며, 0.01중량부 이하를 사용하면 그 효과가 미미하며, 5.0중량부 이상으로 사용하면 제품의 냄새, 색상이 나쁘게 되며, 그 효과도 그다지 증가하지 않는다.

이하 본 발명을 실시예와 비교예를 통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실시예]

본 발명의 실시예에서는 다음의 방법으로 제조된 더덕추출물을 사용하였다.

[더덕추출물의 제조]

충북 단양지역에서 채취한 재배더덕을 깨끗이 세정하여 물기를 없애고 껍질을 벗긴다음 0.5㎝ 크기로 세절하여 자르고 동결건조시켰다. 건조된 시료 30g을 플라스크에 취하여 450ml의 에탄올을 가한 후 75℃ 내지 80℃에서 세이커로 충분히 섞어준 다음 냉각시키고 여과시키는 것을 2시간씩 3회 반복하여 추출하였다. 추출액을 합하여 회전식 감압증발장치(rotary evaporator)를 이용하여 50℃ 이하에서 감압 농축하여 10ml의 더덕추출물을 얻었다.

[실시예 1 내지 2 및 비교예 1 내지 비교예 3]

표1에 나타낸 바와 같이 실시예 1,2는 통상의 화장품용 수중유형(o/w type) 유화물 베이스에 더덕추출물을 배합하여 제조하였으며, 비교예1은 화장품용 유화물 베이스만으로 제조하였고, 비교예2는 인도메타신을, 비교예3은 비사보롤을 배합하여 제조하였다.

이들의 제조방법으로는 표1의 조성에 따라 수상과 유상을 각각 75℃로 가열 용해한후 호모믹서를 이용하여 수상에 유상을 서서히 첨가하면서 4,000 내지 5,000rpm으로 3 내지 5분간 교반한 후 50℃로 냉각한 다음 1,3-부틸렌글리콜에 미리 용해시킨 더덕추출물, 인도메타신, 비사보롤을 각각 첨가하고 4,000 내지 6,000rpm으로 1 내지 3분간 혼합한 후 실온까지 냉각시켜 제조하였다.

[실시예 3 및 비교예 4 내지 비교예 6]

더덕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더덕추출물을 함유시킨 실시예 3 및 비교예 4 내지 비교예 6을 제조하였다. 이때, 산폐에 비교적 약한 천연식물성 오일인 로즈힙 오일을 함께 배합함으로써 비교평가를 용이하게 하였으며, 표2에 나타낸 바와 같이 실시예3은 더덕추출물을 배합시키고, 비교예4는 항산화제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시료로서 제조한 것이며, 비교예5와 비교에6은 항산화제로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BHT와 토코페롤을 각각 배합하였다.

이의 제조방법으로는 수상과 유상을 각각 75℃ 내지 80℃로 가열용해 후 호모믹서를 이용하여 유상에 수상을 서서히 첨가하면서 6,000 내지 8,000rpm으로 3 내지 5분간 유화시킨 후 실온까지 냉각시켜 제조하였다.

상기의 실시예 및 비교예에 따라 제조된 화장료 조성물의 피부안전성, 항염증효과, 항산화작용에 의한 제제안정화 효과를 측정하였다.

[피부 1차 자극성 시험]

상기 실시예 및 비교예에 따라 제조된 제품들의 피부자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건강한 성인 남·여 50명을 대상으로 등부위에 각 시료의 일정량 (약 0.2g)을 첩포한 후, 핀챔버를 제거하고 4시간 경과한 다음 육안으로 피부상태 변화를 판독하였으며, 그 결과를 표3에 나타내었다.

* 판정기준 - : 홍반이나 특이한 현상없음.

+- : 주위보다 약간 붉어짐.

+ : 주위보다 현저히 붉어짐.

++ : 주위보다 심하게 붉어지고 부풀음.

상기 표3의 피부 1차 자극성 시험결과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더덕추출물이 함유된 실시예1 내지 실시예3은 이를 함유하지 않은 비교예1 및 비교예4에 비하여 유사하거나 낮은 자극도를 보였으며, 다른 항염증제 및 항산화제를 함유한 비교예2와 비교예3 및 비교예5와 비교예6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은 자극도를 나타내었다.

[항염증효과측정시험 (mouse ear edema method)]

건강한 쥐 12마리를 대상으로 1개 시료당 2마리씩 실험하였다. 우선 쥐의 양쪽 귀를 에탄올로 잘 닦아준 다음 시료를 각각 2μ1씩 발라주었다. 1시간 경과후에 왼쪽 귀에는 아세톤을 20μ1 발라주며, 오른쪽 귀에는 염증유발 양성대조물질인 아라키돈산을 발라주었다. 다시 1시간 경과후 마이크로미터를 이용하여 양쪽 귀의 두께를 3회씩 반복측정하여 평균치를 구한 다음 항염증효과를 계산하였으며, 그 결과를 표4에 나타내었다.

상기 표4의 항염증효과 측정결과에서 볼 수 있는 바와같이 더덕추출물이 함유된 실시예1과 실시예2는 인도메타신과 비사보롤이 사용된 비교예2 및 비교예3과 유사한 정도의 항염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항산화효과 측정시험]

더덕추출물의 항산화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산폐(냄새) 측정장치(679 Rancimat, 스위스 Metrohm 社)를 이용하여 실시예3 및 비교예4 내지 비교예6에 대한 산화안정성을 시험하였다.

측정방법으로서는 각 시료를 2.5g씩 취하여 반응용기에 삽입하고 5 내지 10분후에 공기공급 및 흡수용기를 연결한 후 인덕션타임(induction time)을 측정하여 안정도지수(SI)를 계산하였다. 이때 안정도 지수가 클수록 산화안정성이 높음을 의미하며, 항산화제를 함유하지 않은 비교예4를 대조군으로 정하였다. 측정조건은 온도 110℃, 공기주입속도 20ℓ/시간으로 하였다.

상기 표5에서 볼수 있는 바와 같이 더덕추출물을 함유한 실시예3은 BHT를 함유한 비교예5와 유사한 정도의 항산화효과를 보여주며, 토코페롤을 함유한 비교예6에 비하여 우수한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었다.

[경시냄새 변화평가 (관능검사)]

더덕추출물의 산폐방지에 의한 제품의 변취방지효과를 관능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예3 및 비교예4 내지 비교예6을 각각 300g씩 투명유리용기에 담아서 실온(25℃), 고온(45℃) 및 저온(0℃)에 보관하고 평가한 결과를 표5에 나타내었다. 평가방법으로는 항료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맹검법(Blind Test)으로 평가한 것을 종합하였다.

상기 표6의 경시변화 평가결과에 따르면, 더덕추출물이 함유된 실시예3은 BHT가 함유된 비교예5와 유사한 정도의 제품산폐에 대한 안정화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토코페롤을 함유한 비교예6의 경우 산폐안정화 효과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실온에서 약한 빛에 의해 색상이 황갈색으로 변하므로 항산화제로서 제품에 사용하는 데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laims (4)

1. 통상적인 화장료용 유화물 베이스에 더덕추출물이 0.01∼5.0중량부 함유되어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하는 화장료 조성물.
2. 제1항에 있어서, 더덕추출물은 더덕에 추출용매로서 유기용매를 가하여 추출한 추출액을 감압농축하여 얻어지는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화장료 조성물.
3. 제2항에 있어서, 더덕추출물의 추출용매는 에탄올, 메탄올, 프로필렌글리콜, 1,3-부틸렌글리콜, 에틸아세테이트, 디에틸에테르 중 선택된 1종 또는 2종 이상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화장료 조성물.
4. 제1항에 있어서, 화장료의 제형은 화장수, 유액, 크림, 젤, 페이스트, 에센스, 연고제 형태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화장료 조성물.